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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03
작성일 2007-06-28 04:32:38
| 제목 | 계란노른자+식용유로 병해충 방제 |
|---|---|
| 작성자 | 관리자 |
| 내용 |
[화천]계란노른자+식용유로 병해충 방제 유기농 채소 생산농가 `난황유' 이용 늘어 쉽게 만들수 있고 비용도 농약의 10 불과 화천군농업기술센터 오늘 제조기술 시연 계란 노른자와 식용유를 혼합해 만든 난황유가 채소류의 병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며 전국의 유기농 채소 생산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난황유는 지난 2005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지형진박사가 화천에서 현장실증연구를 거쳐 2006년부터 농가에 보급되고 있는 `화천산 친환경 병해충 방제 약제'여서 지역 농가들은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난황유는 배추 토마토 오이 상추 애호박 등 대부분의 작물에서 흰가루병 노균병 응애류의 예방과 방제 효과가 입증 됐고 비용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친환경자재 및 관행농업에서 시용되는 농약의 10%에 불과하다. 또 농가에서 손쉽게 자체 제조가 가능해 유기농가들의 이용이 늘고 있다. 화천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간동면 용호리 유기배추작목반에서 유기농유통업체 도시지역소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채소 생산 실증시범 사업 평가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난황유 제조 기술 시현을 하고 참석자들에게 유기농 신기술을 홍보 한다. 박지상 화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농가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병해충방제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평가회를 마련했다”며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화천산 유기농산물은 안전하고 질 좋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했다. 조영국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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