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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55
작성일 2007-09-06 11:07:17
제목 | 꽃 창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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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평화 |
내용 |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2007년 9월 6일 (녹) 말씀의 초대 바오로와 티모테오 두 사도가 콜로새 신자들을 위하여 기도한다. 두 사도는 신자들이 영적 깨달음으로 하느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지고, 주님의 힘을 받아 모든 것을 참고 견디어 내기를 간청한다. 어찌 콜로새 교우들뿐이겠는가. 지금의 우리에게도 절실한 기도다(제1독서). 부르심을 받는 베드로의 이야기다. 밤새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한 그 앞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른 베드로는 고기를 매우 많이 잡는다. 그러자 베드로는 말했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기적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고백이었다. 그러한 베드로를 예수님께서 선택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9 알렐루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 11 1 예수님께서 겟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2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 4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5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7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8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9 사실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자기들이 잡은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다. 10 시몬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그러하였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11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21 꽃 창문 !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 오늘도 여닫으시는 영창이어요 꽃송이 꽃송이 빚어서 보내 놓고 애타는 가슴으로 여닫으시는 본향의 문 아 얼마만큼 떠나와서 이 문 앞에 서성거리며 저릿저릿 그리움에 눈물 글썽거리는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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