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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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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87 작성일 2007-09-13 04: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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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칡때까치 !
작성자 평화
내용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2007년 9월 13일 (백)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354년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난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인은
독실한 어머니에게서 종교 교육을 받으며 자라 수도자들과 함께 엄격한
극기 생활을 하였다. 사제가 되어 주로 설교자로 할동하던 그는
콘스탄티노플의 주교로 임명된 뒤 특히 교회의 쇄신에 전력을 쏟았다.
그러나 로마 황실의 반대로 두 차례의 유배 생활을 한 끝에 407년 세상을
떠났다.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는 신앙을 해설하고 믿음의 실천을
독려하는 저술을 많이 남겼다. 탁월한 설교로 '금구'( 口: 황금의 입)라는
별칭을 얻은 그는 설교자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말씀의 초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사람은 삶이 다르다.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참아 준다. 언제나 감사하는 생활을 하려 애쓴다.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 주는 끈입니다"(제1독서). 사랑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현실적으로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가르침이다.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주고,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라고 하신다. 또한 달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서 되찾으려고 하지
말라고까지 하신다. 예수님께서 그러한 삶을 사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4,12ㄴ
알렐루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되리라.
알렐루야.

복음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7 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7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29 네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 두어라.
30 달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서 되찾으려고
하지 마라. 31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32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은 사랑한다. 33 너희가 자기에게
잘해 주는 이들에게만 잘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그것은
한다. 34 너희가 도로 받을 가망이 있는 이들에게만 꾸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서로 꾸어 준다. 35 그러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에게 잘해 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그분께서는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36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37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38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28

칡때까치 !

새로운 노래
행복의 노래

기쁜 소식
날고 다녀요

가시덤불
바위 비탈은

칡 뿌리
내리고

칡 꽃향기
메고 지고

덩굴로
올라가서

사랑 나라
자비의 나라

날리고
뿌리고

노래하고
다니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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