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9월부터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하는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초고속인터넷 소매업에 진출하는 파워콤은 최근
서비스 요금 등에 대한 약관신고를 끝마쳤으며

9월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사용자 예약 가입 유치에 나섰다.

이로써 소비자는
KT·하나로텔레콤·두루넷·온세통신·케이블 사업자 등이 제공하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외에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인 '엑스피드(Xpeed)'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size=4>◆ 요금을 따져보자

소비자가 초고속인터넷을 선택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는 이용 요금이다.

파워콤은 이런 소비자의 심리를 공략하기 위해 경쟁사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내놓았다.

파워콤은 100Mbps급 '엑스피드 광랜'과
광동축혼합(HFC)망을 통해 제공되는

'엑스피드 프라임' 2가지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피드 광랜은 아파트에, 엑스피드 프라임은 주택가에 제공되는 서비스로 KT나
하나로텔레콤 등

기존 사업자가 속도와 요금을 세분화해 다양한 상품을 만든 것과 달리 파워콤은 이 두 가지 제품으로만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 사업자별 광랜 상품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