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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6
작성일 2002-03-26 09:56:58
| 제목 | 부산 시민에게 묻고 싶습니다. |
|---|---|
| 작성자 | 부산사랑 |
| 내용 |
묻고 싶습니다. 이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보통신 분야에 부산시에서 반영한 2002년 투자사업 국비예산을 아십니까? 저도 IT(정보통신)분야에 일을 하는 한사람으로써 앞길이 막막하고 부산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고 하는데 부산에서 일하면서 살려고 해도 도저히 엄두가 안납니다. 특히 부산시에서도 지원하기는 커녕 홀대받는 정보통신 분야에 부산의 앞날이 캄캄하다고 사료됩니다. 저도 IT 분야에 근무하는 다른 이들처럼, 각종 지원이나 정보통신을 강화하고 홍보 및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서울이나 다른 지방으로 옮겨가고 싶습니다. 저도 살기를 원해서 입니다. 세상은 과학, 정보통신의 시대로 바뀌어 가고 있고, 모든 경제인들의 창의적인 두뇌가 필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저도 모든 임직원들이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상이 왔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부산시의 2002년도 투자사업 국비예산을 보면, 아직까지 부산은 오랜 동면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몹시 안타깝습니다. 부산을 사랑하는 여러분! 부산 시민들께서 직접 부산시의 "2002년도 투자사업 국비예산"을 보실 수 있도록 사업별로 정리하여 첨부했습니다. 국비예산으로 반영된 약 1조5,000억원 가운데 정보통신에 관련된 예산은 "0"이고 과학기술부에 관련된 예산은 5억원입니다. 과학 정보통신 관련 부산시 국비예산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첨부내용을 보시고 부산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미래를 위해 예산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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