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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7
작성일 2002-03-25 03:17:36
| 제목 | 하늘에서 환경을 감시한다. |
|---|---|
| 작성자 | 월드환경신문 |
| 내용 |
초 경량 항공기로 환경오염 감시한다 전국산림보호협회 광주·전남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경비행기 3대로 민간항공환경감시단을 발족해 월드환경신문과 자매결연을 맺어 함께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경비행기를 이용해 지상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산림 훼손, 수질 오염 등 환경오염을 하늘에서 감시한다. 그것은 산림과 환경을 지키려는 의지의 표출로 민간항공환경감시단을 발족시켜 기존의 환경보호라는 일상과 형식에서 탈피, 입체적 감시와 시각적인 환경보호를 위한 21세기형 새로운 환경감시 시스템을 구현하고 환경과 자연의 근본적인 보호는 항공기를 통한 체계적인 감시의 필요성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과거에 시행했던 인간을 통한 산림 및 환경감시나 선박을 이용한 수질 오염 감시가 기동성과 체계적인 수준에 극히 미달되어 효과적인 자연보호를 하지 못한다는 판단 아래 민간항공감시단을 월드환경신문사와 함께 출범하게 된 것이다. 민간항공감시단은 초경량 비행기를 이용해 수질 오염, 산림 훼손 및 산불 예방, 환경 보호를 입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감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지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산림보호협회 이차복회장은 이를 위해 성능이 좋은 경비행기 3대를 새로 구입할 예정으로 준비중이다. 또 강이나 바다에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공기부양선도 확보했으며 전남 화순공설운동장 옆 천변에 250m가량 활주로와 격납고를 마련했다. 이차복 산림보호협회 회장과 월드환경신문사 대표는 “항공환경감시단의 발족을 통해 우리의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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