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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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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8 작성일 2002-01-29 10: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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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느 간경화 환자의 고백
작성자 이명희
내용
간경화말기 환자 임종직전 기적처럼...
인천 만수동 한국아파트에 사는 저희 아버지의 일입니다.
알콜성간경화로 인천중앙길병원에 다니시기를 8년째.
MRI, CT촬영, 혼수, 복수, 관장, 혈변, 피토함 등.
간경화 환자를 옆에 두고 보신 분들은 바로 이해 하실 것입니다.

2001년 9월7일 금요일! (퇴원 하시는날, 네떼루마니 3장씩 처음 붙임)
8년동안 수차례 인천길병원을 제집드나들듯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아버지는 이번에는 거의 2주동안 밥도 못드시고 포도당, 알부민, 피주사로 연명하셨습니다.
더이상 진전은 없고, 혼수는 계속되었습니다. (혼수:사람을 못 알아 보고 옷을벗거나 딴짓을 함)
관장을 하고는 쭉 뻗으셔서 겨우 정신을 차릴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관장:항문으로 매끄러운 설사약(?)을 강제로 집어넣어 대변을 나오도록 함)
담당 의사는 간이 이제 다되었고, 앞으로 혼수는 더욱 심해질것이며, 혼수속에 돌아가시게 됨을 통보하였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더이상 병원에 있음이 무의미 하다고 판단하고 집에서 임종을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퇴원 전날 아는 후배를 통하여 네떼루마니를 소개받고 편하게 돌아가실 수 있다는 말을 믿고 발바닥에 3개씩 붙여 들였음)
집에 오신 아버지는 더욱 상태가 악화되었고, 하체부터 굳어져 누워서 상체를 일으킬 수도 없었습니다.
혼수속에서도 일으키려하니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몸부림을 쳤습니다.

다음날 토요일 저녁 (퇴원 2일째, 네떼루마니 3장씩 2일째)
눈을 뜨신 아버지는 무언가 말을 하려 하였으나 혀가 말려 말을 할 수도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주변에 있는 친인척과 울산에 있는 매형,누님에게 연락하여 아버지의 임종이 가까워짐을 알렸습니다.
인천 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도 연락을 취하고, 어머니가 마련하신 수의도 꺼내 놓았습니다.
(돌아가실분 한테 무얼 붙여 드리냐고 나무라는 어머니의 말씀에도 편히 저세상으로 갈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나 아들로서 마지막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발바닥에 네떼루마니를 붙여 드리고 아버지와 함께 밤을 지세웠음)
아버지는 계속 잠만 주무시고 계시다 깨우면 눈만 깜박이고, 친인척이 와도 몰라보시고, 누님이 와서 하염없이 울고, 10여년 연락이 안되던 조카까지 와서 정정하시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울고....

일요일 (퇴원3일째, 네떼루마니 3장씩 3일째)
그러나 아버지는 쉽사리 운명하시지 않았습니다.
일요일 저녁이 되어서도 말을 전혀 못하시고, 몸은 굳었지만 생명의 줄을 잡고 계셨습니다.
인근에 사시는 친인척분들은 저녁이 되어서야 하나둘 씩 집으로 돌아가시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쉽게 돌아가시지 않겠다는 판단에 그동안 못잤던 잠이라도 자 둘 겸 밤늦게 20분 정도 걸리는 저희 집에서 눈을 붙였습니다.

월요일 아침! (퇴원4일째, 네떼루마니 4일째)
아침 일찍 전화벨소리에 화들짝 잠이 깨었습니다. 드디어...라는 생각으로.
그러나 전화를 하신 어머니의 목소리는 아주 밝았습니다.
긴장하여 전화를 받는 순간 "너 아침에 올필요 없고, 회사에 가라! 네 아버지 깨어났단다."
"정말에요" "그럼 왜 전화 했겠니, 너 일찍 여기로 올것같아 전화했어" 하시던 군요.
일단은 안도의 마음으로 회사에 갔다가 오후 4시쯤 아버지를 찾아뵈었습니다.
아파트 현관문을 여는 순간 저는 드디어 기적을 보았습니다.
아버지께서 거실에 나와 앉아 계시면서 저를 보고 "너 왔니!" 하면서 바라보시는 것이었습
니다.

화요일(퇴원5일째, 네떼루마니 2장씩 5일째)
아버지는 여전히 정신이 있으시면서 죽도 드시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돌아가시기 전에 힘이 생긴다는 이야기도 있기에, 네떼루마니를 믿기에는 아직일렀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늘 아팠던 어깨결림이 그것붙이고 괜찮다고 하시고, 의자가 넘어지면서 멍들었던 발등의 부기가 빠지고 아픔이 없어졌다고 하시면서 네떼루마니를 격찬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임종직전을 지켜보았던 친인척, 장의사까지도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네떼루마니 구입을 요청했습니다.

그 후 (퇴원30일째, 네떼루마니 1장씩 30일째)
아버지는 30일이 지난 이날 까지도 살아계십니다.
살아서 연명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걸 붙이니까 혼수가 없어서 살겠어"라고 말씀하시고 먹을것도 다드시면서 지내시고 있습니다.
목발을 집고 걸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네떼루마니를 믿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2001.10.31 현재 (퇴원57일, 네떼루마니 1장씩 57일)
임종직전의 아버지는 이제 거의 두달을 혼수 없이 살아계십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영종도에도 모시고 갔었습니다.
대변도 정상인과 다를바 없이 보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이제 네떼루마니 펜이 되었습니다.
네떼루마니와의 만남이 저희 가족에게 엄청난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매일같이 쌓여가는 피로물질!!!
> 만병의 원인인 피로물질(노폐물)을 빼줍시다.
늙으면(60세이상) 당연히 암에 걸릴 확률이(40세이하에 비해) 40배로 높아진답니다.(YTN/2002.104일 뉴스에서)
이렇듯 암에 노출돼 있는 당신의 부모님을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 아직도 먹을 걸로 부모님께 효도를 계획하십니까?
> 아닙니다. 빼주시고 그다음이 먹거립니다.
>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 네떼루마니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
> www.neterumani.net
> 아직도 모르 시나요??

** 추신 : 네떼루마니 30포짜리는 32포/
60포짜리는 64포/
180포짜리는 188포를 드립니다.
30포짜리 이상에는 택배비가 없습니다.
무제한 사은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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