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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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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62 작성일 2001-11-08 1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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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천에 울려퍼진 축포소리! 욱일승천하는 화천동문!
작성자 동문 한사람
내용
일평생 살면서 사는곳은 몇번 바뀔수 있지만 모교와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와 선후배의 끈끈함은 변할 수 없나봅니다.

지난 11월 3, 4일 이틀간 동문회관 준공식부터 이어진 동문의 밤 행사와
동문체육대회까지 일련의 화천동문들의 행사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감동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한마디로 활성화된 총동창회의 모습과 열기를 온몸으로 느낄수 있었던
자리였었던 같습니다.

지난 세월동안 총동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동문회관이 모교 옆에 당당하게
준공됨에 따라 모든 동문들의 정과 사랑 각가지 소식을 전해주는 메신져
역할을 해줄것이고 동문들이 추억을 되살리며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돈독히 해주는 사랑방 역할을 해주게 될것을 기대하며 뿌듯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동문의 밤 행사때 무대정면에 보였던 삼각형의 뱃지, 동문들이 기탁한
푸짐한 경품들, 열기가 넘쳐났던 무대와 방청석, 운동장에 걸려있는희망과 힘이
넘쳐나는 기수별 각종 격문들, 단결과 우정이 살아 움직였던 운동장 분위기,
행사가 끝나고 난후 어둠속에서 주변정리를 하는 운영위원들의 아름다운
모습등 이모두가 감동자체였습니다.

화천전역에 울려퍼진 축포소리와 함께 화천동문들은 더욱더 대동단결하여
욱일승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문여러분!
동문의 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모교와 선,후배 동창들로 서로가 디딤돌이
되어 빛과 소금과 같이 없어서는 안될 화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더나아가 강원도 이나라를 책임질수 있는 그런 날을 기대하며 나아갑시다.
화천동문은 영원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난을 빌어 총동문회장남과 집행부 진행요원님들께서
행사준비를 위해 애쓰신 희생과 고생하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찬사를
보내며 "화이팅"을 외쳐드립니다.

모교에서 내이름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부족한 동문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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