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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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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67 작성일 2001-09-25 0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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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싸이버공간에서 품위를 지키는 낭천인이되자
작성자 화천사랑
내용
동문회의 분리문제에 대하여 이제라도 현실로 받아드릴때가 되었다고 하였던바
낭천고을께서 반박하신 부분에 대하여 부족하신 이해를 돕고자 저에 소견을 다
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저역시도 동문회에 대하여 무관심하였던적이 없었다고 자부하며 동문회와 동문
들을 무척 사랑하고 있답니다.
글을 올린의도도 동문회를 선동하고자함도 아니며 더더욱 아닌것은 신임회장을
견제하기 위함도 아니오며 신임동문회장님을 평소 존경하며 앞으로도 도와드리
고자함이 변함이 없으며 권모술수,해괴한논리,파괴공작,비난을 면치못할것을
각오하라는 글은 정말이지 너무도 심한글이 아닙니까/
순수한 마음에서 올린글을 그렇게 심하게 혹평을 하다니 섭섭합니다.
무릇 세상이 변하고 또 변하여 정보화의 사회는 거스를수없는 현실로서 이렇듯
자기 자신의 의견을 밝힐수있는 신성한 네티즌들의 열린마당이 있음을 인간으로
서 감사함을 느낄줄 알아야하며 그렇기 위해서는 사이버 공간에서 네티즌으로서
의 품격을 지킬줄 알아야 됩니다.
자기자신의 의견을 올리는것은 자유이며 옳고 그른 판단은 각자의 네티즌에게
맡김이 옳은법이며 설령 자기와 의견을 달리한다하여도 반박은 예의에 벗어나지
않도록 논리를 펴는것이 마땅하온데 정말이지 섭섭함을 지울수가 없군요.
예컨데 사이버 공간은 험한말이 오가는 싸움의 장이 아니랍니다.
오늘자 지방일간지에 보도된 지방실업고등학교가 흔들리고 있다는 기사를 읽어
보셨는지요?
학생수의 고갈문제등 심각한 모양 입니다.
동문회의 발전과 단결도 중요하지만 후배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이 도욱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강건너 중학교, 인문고등학교, 그리고 별도로 떨어져있는 실업고등학교
한번 깊이있게 생각하여 보세요.
학교가 떨어져 있는데도 같은 중,실고동문회 이래도 괜찬습니까.
지금의 동문회처럼 예전식이라면 강건너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통합 화천
중,고동문회를 운영 하여야 맞을것입니다.
또다른 강건너만의 별도 고등학교 동문회는 운영되고 있나요.
학생수 고갈현상으로 강건너 인문고와 실고가 합처지면 또 어떤동문회로 바뀌
어야 될까요.
예전에 있었던 종합고등학교의 인문학과 졸업생들과 상서중고 외지중출신들의
졸업생들은 화천중,실고동문회라고 자임할수 있습니까.
자다른쪽으로 가 봅시다.
일년에 두번 봄,가을에 열리는 동문회 체육대회 한몇년은 열리지도 않았지만
동문회 체육대회 개회식때 보셨지요?
고작 5 60여명 아니 많아야 100여명이 참석한 썰렁한 개회식 광경.
그리고 더욱 심한것은 행사가 한창인 중간 중간에 자리를 떠나는 동문들의 모습
결국 페회식때는 썰렁한 모습등을 우리는 왕왕 보곤 하였지요.
중학교,고등학교를 졸업한 엄청난 여학생들을 참석시킬 방법도 미진하였고.
이렇듯 동문회가 자리를 못잡고 방황하는데에는 동문회를 이끌고 왔던 지도부의
책임이 가장크며 선배들 후배들 역시도 책임을 회피할수는 없을것입니다.
다같이 반성하고 내일을 심도있게 의논해야 됩니다.
세상이 무척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음니다.
과거의 구태의연한 생각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신사고를 과감히 채택해야 됩니다.
과거에 억매이고 집착하게된다면 모든것과 설자리로 잃게됩니다.
사랑하는 동문여러분 새로운 동문집행부의 탄생을 축하하며 저역시도 큰기대를
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협력할것입니다.
새집행부가 결자해지 정신으로 이런 문제에대하여 깊은 관심을 같기만 한다면
머지않아 해결될수도 있음을 확신합니다.
너무도 거대한 단체가 제자리를 못찮고 방황할때 과감하게 분리하여 후일을
도모하며 운영할때 활력이 솟아날것이며 양쪽의 발전을 가저올수도 있습니다.
겉돌고있는 동문들이 하나로 관심을 갖고 모일수있는 제도적인 장치마련이 시급
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닥처온 현실을 외면하지 말라는것입니다.
동문회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올린 글인즉 설령 의견이 다르더라도 품위를
지키시는 네티즌이 돼주세요.
이곳을 방문하는 전국의 네티즌에게 군민의 모범을 보입시다.
꼭 실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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