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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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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06 작성일 2001-09-22 03: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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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분명하게 하는것이 보다 나은 것
작성자 안티실고
내용
이의를 제기했던 본인이기에 거론합니다.

지금껏 전체 동문의 운영을 보면 처음에는 부실한 운영으로 유야무야 한 상태이었습니다.

몇몇 영향력있는분들이 참여하고 지방자치제와 관련되어 그것을 계기로 동문회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준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이 잘못됬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역의 학교출신자들의 모임은 사적인 모임이고 모교를 위한 활동도 좋지만 실제적인

지역사회의 정치활동에 참여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봅니다.

그것은 그 지역 출신이고 지역에 거주하고 그 지역의 주인으로서 선거에 관여하는일은 마땅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 참여한 중실고 동문이라고 그 결과물을 나누는 것은 아니라는것에 문제 있습니다.

은연중 정통성을 주장하고 (중학교 실고 모두 졸업한) 또한 그 진행에서 형성된 조직력의 운영이 소수의

이득을 위해 움직인다는데 문제가 발생한다 봅니다.

총동문회 운영은 각 기수의 대표(기수회장)단에 의하여 운영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한 문제를 엿볼수 있는것이 있습니다.

각자 생업에 종사하기 바쁜사람들이 모여 운영하는 각 기 동문회의 대표를 선출하는것은

각 기수별로 독립되어 이루어지지만, 그 기수대표를 뽑을때 중학교 실고 모두 졸업한 사람으로

뽑자는 내용을 슬쩍 흘리는것입니다.

그것은 총동문회의 대표임원으로 참여에 대비하자는것입니다.

이 일들은 그냥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것입니다.

누군가 영향력있는 분이 후배들을 독려하여 그리 사주하고 그분을 믿는 후배들은 열심히 뛰어

기수대표가 될려고 하겠지요.

그러면 사적인 동문회는 간단히 손아귀에 넣을수 있는 일이니까요.

그것까지는 문제없습니다.

그러한일을 조장하고 하는것이야 능력인데 허지만 그 후 운영에 관하여 사적인

욕심이 개입되고, 더욱더 손쉽게 운영을 위하여 은연중 배타적인 조직을 형성하려는데 문제입니다.

그 결과가 중실고 전부 졸업자의 우선을 주장하는 배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명칭은 정확하게 중학교와 실업고의 통합되는 의미의 동문회입니다.

그러므로 그 동문회의 소속된 자중 어느 누구라도 임원이되고 또한 동문의 일에 참여할수 있는것입니다.

그 것을 자꾸 망각하고 속좁은 생각으로 배타성을 드러낸다면 문제가 발생하는것입니다.

학교의 졸업자는 저등의 학교일수록 졸업자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중학교 졸업자가 월등히 많다는 것입니다.

분리하면 중학교동문회가 당연히 이 지역사회의 가장 큰 동문회가 됩니다.

그리고 출신자중 나름대로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들이 실고출신보다는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실고만이 화천의 주역이 아닙니다.

또한 중실고 전부 졸업자만 정통성을 갖는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 화천의 주인들이고 이지역을 사랑하고 이곳에 묻히게될지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잘못된 관행을 이끌게 된 이유중의 근간은 아주 높은 항렬의 선배들의 운영에 연루된것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나이가 많은것은 벼슬이 아니고 능력도 아닙니다.

후배들의 대우는 그 후배로서 선배의 대우이지 존경의 의미는 아닙니다.

존경은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몇몇 대선배님들이 계시다고 풍문으로 들었습니다.

결자해지라 제가 문제를 일으켰으니 마무리하고 싶어 얘기합니다.

이제 정통성의 문제하고 중학교만의 졸업자의 소외 한번쯤 짚어 넘어가야 할부분이라고 생각하여

쓴글인데 걷잡을수 없는 파장을 일으키는것 같아 걱정됩니다.

그러나 영향력있는 사람의 몇에 의하여 좌지우지되는 동문이 되지 말았으면 바랍니다.

옳바르게 영향력을 행사 하시기를 우물안 개구리처럼 작은 소견으로 코앞의 이익만 내세우지 말고,

믿고 따르는 후배들의 전체 상황을 고려한 대의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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