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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64
작성일 2001-09-21 02:54:13
| 제목 | 세수 안한 얼굴로 손님을... |
|---|---|
| 작성자 | 주민 |
| 내용 |
외지인을 맞이하려는 정성이 곳곳에서 많이 느껴졌답니다. 보기좋게 국화도 전시하고 거리도 깨끗하게 단장하고... 그런데 오점이 보이더군요. 시외버스터미널과 베이비아기 옷 매장 사이의 터미널 벽을 보셨나요? 풀이 수북하니 손님을 먼저 맞이하더군요. 그지역의 첫관문인 터미널에서... 누가 하겠지 ... 라는 배타심에 그런 웃기는 모양새를 남겼지만 조금은 앞뒤가 맞지 않는 풍경이라 놀라서 적어봅니다. 며칠전엔 대대적인 청소를 하더니 그땐 이풀이 없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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