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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조회수 669 작성일 2001-07-29 04: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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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가하지 못하신분들에게
작성자 참가자
내용
◎ 이름:참가자입니다.
◎ 2001/7/29(일)

Re.. 참가하지 못하신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사무실밖에 내리는 한줄기시원한비가 폭염을 잠시 쉬게하고 시원함과 더불어 상큼함을 전해주며 생활의
리듬을 조절해줍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가슴이 뜨거운 분들 아니 진정으로 90만공무원님들과 진정한 노조의 새장을
열어 어려운이나라를 .위기의 이나라를 새롭게 세우고자 한마음이 되었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몇가지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진정우리가 누구를 위하여 살고 있으며 누구를 위하여 이한몸 던져 목이 터져라 진정한 삶의 방향을 제시
하고자 하고 있습니까?
내자신.우리가족.. 물론 다같은 이유가 될수 있겠지요. 하지만 저의 소견으로는 그래도 여러분들은 진정
이나라의 밝은 장래를 위하고 무언가 변화를 추구하여 나자신이 변해보고 내주위의 작은 환경을 변화하여
우리조직전체가 변화한다면 이나라의 잘못되었던 관행들이 변화하면서 변화하는 세계속으로 동반자가
되지 않을까요?
진정 내자신과 감히 나름대로 know how가아닌 knoe way를 가진신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산역현장에서 이문옥前감사관님의 말씀중에 "여러분들에게 진정미안하다 이유는 이러한 공무원
들의 바른말과 행동을 할수 있도록 조직을 만들어 후배님들에게 계승하여야 하건만 과거 잘못된 정권의
할수없는 눈치로 만들지 못하고 후배님들이 많은 고생으로 서서히 공무원노조가 설립중에 있다"는
대목에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꼇습니다.
정말 어제의 살아있는 현장은 많은 공무원들과 진정으로 노동자의 길을 선택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새역사
의 한획을 그어놓은 그런 자리였어요.
불가피 참석하지 못하신 모든 공무원여러분 !
절대로 자학하거나 미안한마음 가지지 마시고 마음으로 동참하셨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아 주시기 당부
드립니다.
또한 현재 까지 명동성당에서 저희들을 대신하여 마음과 몸이 지치신 전공련회장님도 육성으로 나마 어제
의집회를 축하하며 오히려 저희들을 위로 하셨습니다.
이모두가 저나 여러분들이나 뜨거운 가슴으로 우리 2세대들에게 고히 간직하여 전해줄 이나라가 있기에
그러는 것이겠지요.
존경하옵는 동료여러분. 제가 현장에 갔었다고 건방지게 이러한 글을 올리는게 아닙니다.
참가하지못해 미안하다는 어떤분의 내용에 마음이 아파 졸필을 올렸습니다.
우리의 한마음이 있기에 이지역 나아가 이나라가 존재한다는 마음 변치마시기를 바라며 휴일에도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과 잠시 안식처에서 내일을 위하여 에너자를 재충전하시는 분들에게 축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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