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조회수 789
작성일 2001-07-25 11:44:52
| 제목 | 자유인께... |
|---|---|
| 작성자 | 화천을사랑하는 한사 |
| 내용 |
군수님을 대신했네요! 자유인님 훌륭한 글입니다. 상당한 지식과 훌륭한 언변으로 글을 올리셨네요. 자유인님 조그마한 사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열심히 하셔서 돈을 꽤나 많이 벌으셨군요! 물론 아무리 능력사회고 자본주의 국가라하지만 자유인께서도 가진자쪽에 서서보는 관점과 편견으로 보여집니다. 자유인에대한 자기합리화 입니까? 아니면 가진자들만의 거만입니까? 전너무없어서 남들을 많이 돕진못하지만, 가슴에 손까지 얹지 않아도 저자신을 잘알고 있습니다. 조금더 노력해서 아무도 모르게 아니 오른손 하는일 왼손 모르게 남을 돕고 살겠습니다. 세상엔 절대 공짜가 없다 하셧는데... 사업은 투자하고, 전문성갖추고, 대인관계갖고.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기술있고, 성격좋아 대인관계좋으면 뭐합니까. 요즘 어디그냥 비지니스 합디까. 좋은음식에, 좋은술에, 즐겨주고 치부해야 한건 더 올리는거 아닙니까? 이것이 현실 아니더냐구요.. 죄송해요,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자유인님 처럼 묵묵하게 열심히 일한다면, 앞으로 밝은날 기약하겠지요. 그렇게 믿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흘린땀과 노력과 전문성의 대가는 참으로 값진것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몇몇 사람들의 아니라한 생각과 꼴볼견때문에,제자신이 쬐끔 유치해 졌나 봅니다. 전문적인 기술도 없이 이리저리 고개내밀고, 하도급이나줘서 몇푼챙기는 그런영세업자냐, 물으셨는데... 그렇진 않습니다. 저역시도 조금은 전문적인 기술이라 생각돼고, 그분야에 최고가 되고져 노력하는 한사람입니다. 다만 투자할자금이 모자라고, 대출도 어렵고, 담보도 어렵고해서.. 어디 남이돈 얻기 그리 싶나요. 너무 답답해서... 그렇다고 도움받고자 하소연 하는건 절대아님. 얼마전 군수님과 같이 어울리시는 업자분들과 싸모님들... 쬐끔 질투했나봅니다. 그런질투는 사실 제겐 필요없는데도... 군정보고회,사업설명회등,그런때보면 맨날 특정인 아니면 유지분들들만 초청해놓고, 꼭자기집 잔치집같은 분위기들고. 자유인님 죄송해요, 아니 네티즌 여러분 죄송합니다. 제가 쬐끔 표현력이 부족하고, 머리에 든게 그것뿐이라... 앞으로 좀더 아니 많이 노력해서 찿아뵙겠습니다. 그럼이만 줄이고, 두서없는글 죄송합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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