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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01
작성일 2001-07-07 11:35:56
| 제목 | 삼척직협 창립총회를 다녀와서..... |
|---|---|
| 작성자 | 공직협 |
| 내용 |
창립총회가 열려 회장님을 포함해서 3명이 참석했습니다. 노동기본권 쟁취라는 뜨거운 열기속에서 하위직 공무원의 단합된 힘을 보면서 참석한 도내 각시군 직협 임원들은 감동에 젖었습니다. 특히 후배들을 위해서 같이 한목소리를 내며 격려해주시는 나이 많으신 6급 선배님들을 보면서 우리직협의 현실을 다시한번 되돌아 볼수 있었습니다. 주름잡힌 얼굴에 어린 흐뭇한 미소를 보았습니다. 입이 있어도 말못하고 묵묵히 흘려버린 고통과 시련의 젊은날이 서럽도록 가슴아려 국가와 민족이라는 허울좋은 명분아래 위정자들에 의해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 버렸던 그 잃어버렸던 생존권을 되찾기위한 후배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가엾고 한편으론 대견스러워서 그분들은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강원도가 뜻을 모으고 나아가 전국이 한목소리가 될때 우리의 바램은 이루어 질것입니다. 우리 회원들도 시간을 내서 대외적인 행사에 많이 참석하시길 바라며 화천직협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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