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조회수 1453
작성일 2001-05-23 02:37:59
| 제목 | 필사들이여! 동지들이여! 역사는 그대들에 의해 바뀔것이다 |
|---|---|
| 작성자 | 민들래 |
| 내용 |
작금의 계도지 예산부활 반대와 그 와중에 있었던 오산시 일부 주재기자들의 진정건에 대하여 이토록 관심을 표명해 준대 대하여 가슴이 뭉클해 옴을 느낍니다. 우리가 고쳐야할, 해내야할 일이 어디 한두가지겠습니까? 이제 겨우 우리들의 작은 주장을 한두가지 이루지 않았습니까? 앞으로도 우리들이 가는 길에는 수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보여준 정열과 투지가 살아있는한 우리는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치단체주재 일부 지방지 기자들의 행태는 이미 우리 모두가 잘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이 뭐라든 우리들이 뜻하는바를 강력히 실천해 나가면 될것입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보여준 필력과 정의로움과 불타는 투지는 그뜻을 이루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이제 금번 오산의 계도지와 일부주재기자의 진정건을 계기로 그동안 지속되어 왔던 악습중의 하나인 연감의 반강제구매 거절운동과 신문부수줄이기, 주재기자실 폐지등을 강력히 추진하여 나가야 할것입니다. 동지 여러분! 이번일을 결코 오산에 국한해 보아서는 안될것이며 국민들의 여론을 불러 일으켜 전국적으로 사태를 확산시키고 모든 민주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우리공직내부의 병폐인 연감과 신문의 반강제구독을 반드시 일소하고 그 모든 원인제공의 근본이 되고 있는 주재기자실을 반드시 폐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동지 여러분! 우리가 올바른 일을 하고자 뜻을 갖고 일을 시작하였으니 금번 오산사태를 계기로 반드시 전국적으로 계도지 폐지, 연감 및 신문의 반강제구입 근절, 시군구의 주재기자실 폐지등을 강도높게 전개해 나갑시다. 여러분의 날카로운 필력과 불타는 투지에 다시금 뜨거운 동지애를 느끼며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부족한것은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주며 우리 함께 공직내부의 더러운 부정부패부조리와 잘못된 관행과 악습을 철폐하고 우리 공무원 노동권회복을 위하여 다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금번 오산의 계도지와 진정건을 반드시 전국적으로 승화시킵시다. 동지 여러분의 피끊는 분투와 정의를 추구하는 마음이 그것을 가능케 할것입니다. 동지 여러분! 여러분은 꼭 해낼것입니다. 우리 같이 이일을 해낸후 부둥켜 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려봅시다. 동지들이여! 힘차게! 힘차게! 전진합시다! 훗날 공무원사에 동지들의 피눈물나는 역경이 반드시 기록될것입니다. |
| 파일 |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