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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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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0 작성일 2024-03-07 06: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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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9 앰불란스 기사님과 동행하신 여 대원 분께 감사!^^
작성자 김인규
내용
지난 6일 오후 05:00경 나는 화천읍 거주하시는 지인 부
인으로 부터, 급한 전화를 받고, 모든 약속을 취소한 상태
하 지인 가 로 달려갔다.

지인께서, 혈압이 193-200까지 치고 올라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차로 큰병원까지 태워달란다.

나는 그러지 말고, 119구급차를타고 바로 춘천의 큰병원
응급실로 직행 하자고 제안, 119구급차 를 불렀다.

그리고 그 차에 지인 환자와 함께 승차하여, 춘천 큰병원
으로 달렸다.

급한 환자다 보니, 기사님도 속도 를 냈다.

동행한 여 대원은 계속 환자상태를 체크하며, 말을 이어
갔다.

아마도 환자가 정신줄 놓지 말라는 뜻으로 계속 말을 붙
이는 것 같다.

그 모습이 너무 상냥하고 친절하여, 급한 환지이송중 이
지 만, 환자도 저도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

이송중에 몇군데 전화까지 해 가며, 의사 진료 가능햐지
를 확인한다.

그리고 모 대학병원 응급실로, 직행했다.

병증은 대동맥 파열이었다.

급히 서울로 이송해야 한다며, 대학병원 앰불란스 를 대
기 시킨다.

그리고 환자를 싣고 이송하려 하는데, 동행할 의사가 없
다 는 것이다.

이유는 환자곁에 있어야 할 의사들이 현제 서울에서, 데
모 중 이란다.

울고불고 난리가 난 가족들과 우리 부부는, 아는 의사 를
사방팔방 으로 물색, 가까스로 의사를 소환, 서울병원 으
로 이송시켰고, 시간을 단축한 결과, 혈압이 낮추어 지는
즉시 수술 들어간다 는 연락을 받았다.

아마도 지금 쯤 무사히 수술을 마쳤으리라, 분석판단 된
다.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날뻔 했는데, 빨리 움직여주신, 기
사님 과 동행한 여 대원님 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전
합니다. 꾸벅

할말은 하고살자!
친 환경감시 총괄본부장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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