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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조회수 198 작성일 2024-02-28 1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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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무과 고태영 주무관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작성자 이재순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에 혼자 사시는 78세 엄마를 둔 자녀 입니다.
서울에서 저희 세 자매를 60 평생 키워주시고, 시골 생활을 하시고 싶다 하여 강원도로 들어가신 지가 15년이 다 되어갑니다.
물 좋고, 공기 좋고, 경치 좋고.. 이렇게 좋은 곳을 더 일찍 못 온 게 아쉽다 하실 정도로 강원도 생활에 아주 만족해 하십니다. 강원도 가시고부터 건강도 더 좋아지셨습니다.
어제 엄마께서 취득세 관련 일을 처리하시러 화천군청을 방문하셨는데,
부탁할 것이 있다며 먼저 말씀을 꺼내셨어요.
담당자이셨던 고태영 주무관님이 그냥 보시기에도 무척 바빠 보이시고, 설명해주신 내용을 듣자 하니, 엄마인 본인이 해야 할 일이었다 하더라고요.
전해 들은 내용만 보더라도 굉장히 복잡한 내용이었고, 또 많은 사람이 얽혀있고, 하나하나 전화 통화로 해결해야 할 일들 이었습니다.
근데 고태영 주문관님께서 저희 엄마가 하시기엔 힘드셨을 거라 생각을 하셨는지, 오랜 시간 직접 상대방과 통화하여 마지막까지 말끔히 해결해주셨습니다.
듣는 저도 너무 감사해서 몸 둘 바를 몰랐지만, 엄마께서 어찌나 당부에 당부를 하시는지,
하실 수만 있다면 본인이 하시고 싶다면서 꼭 어디에라도 그분을 칭찬하여 감사 글을 대신 써달라고 부탁을 하셨습니다.
고태영 주무관님, 저희 엄마를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하루 그 먼 길 혼자 다녀오시면서도 하나도 힘드시지 않으셨다며 좋아하시고, 행복해 하시는 엄마를 보면서 저희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그냥 지나치셔도 될 일이었는데, 알아듣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걱정하실 일 없으시다며 전화번호 주시면 제가 해드리겠다고 자청하셔서 그 번거로운 일들을 한번에 해결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군청을 나오시면서 이름을 제대로 못 보고 나왔다고, 엄청 속상해 하셨다가, 집에 돌아와 갖고 온 서류를 보니
주무관님 성함이 적혀있어서 너무나 반가웠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주무관님 하시는 일 모두 모두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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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김인규 2024.02.29
    그렇습니다.

    요즘 화천군청 직원분들, 참 친절하시고, 찿아서 일을 하
    는 등 부지런 하답니다.

    그래서, 아이잘기리기 화천군 이, 전국적으로, 유명세 를
    타고 있으며, 외로운 노인분들을 위해, 실버아파트 를 건
    축, 독거노인 분 들이, 공동 생활 할수 있는, 삶의 터전 을
    마련 해 주고 있답니다.

    특히, 실버 아파트 부분 은, 타지 에 나가서, 사시 는 자녀
    들이, 부모 걱정 하지 않도록, 군청에서 의료서비스 까지
    제공 하는 등 노인복지 정책 을 펼치고있어, 미쳐 찿아뵙
    지 못하는 자녀들 을 안심시켜 주고 있답니다.

    이 모든 것은, 일잘하는 군수, 깨치플레이 를 내걸고, 3선
    을 내리 당선 되신, 군수님의 공약사항이 있었기 가능 했
    다 사료됩니다.

    사회적 약자분들이 근심걱정없이 생업을 영위할수 할수
    있는, 그런 화천이 된 것이죠!

    고 주무관님께서도 군수님과 직속 상관들의 업무스타일
    을 이어받은 즉 체형 에 맞는 서비스 가 몸에배어 자연스
    럽게나온 봉사가 아니었을까?

    나름 분석판단 해 봅니다.^^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