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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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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62 작성일 2019-04-23 04: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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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악취는 일부 농가에서 ㅡㅡㅡ
작성자 김인규
내용
최근
2~3일사이 간동면 유촌리와 하남면 원천리에서 악취가 진동 한다며 주민들로부터 거센항의와 함께 신고가 무더기로 접수 됐읍니다.

특히
이들 신고 내용들은 ㅡㅡㅡㅡ
근처에 있는 양돈장이 주범이라고 아우성입니다.

우리 기동단속반은 즉각 현장에 임하여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작업에 들어 갔읍니다.

우선
신고자 분들의 주장대로 양돈장 주변부터 면밀한 조사에 착수 했읍죠?

하지만
신고자 분들이 주장하듯 돼지똥 냄새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느꼈읍니다.

양돈장 농장주들의ㅡㅡㅡㅡ
돼지똥 반출 여부도 확인 하였읍니다

하지만
이번 악취 소동과의 관련성은 일체 발견하지 못했읍니다.

하여
우리 단속반은 ㅡㅡㅡㅡ
유촌리 마을 주변을 정밀 탐문, 또는 탐색에 들어갔읍죠?

그리고
악취의 주범을 찿아 낼수 있었읍니다

유촌리 악취의 주범은 ㅡㅡㅡㅡ

첫번째
간등중학교 옆 강가 언저리에 자리잡은 김00이라는 분께서 소유 밭에다가 거름으로 사용코져 ㅡㅡㅡㅡㅡ

소유 트렉테를 이용, 소똥을 실어나르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던 것입니다.

두번째
유촌리 오00 농부님께서 ㅡㅡㅡ
소유 호박 밭에다가 사용 가능한 돼지똥 배합 비료를 뿌려 놓았음을 발견 하였읍니다.

우리 단속반은
위 악취의 주범격인 두분에게 악취가 진동하지 않도록 트렉터로 빨리 갈아업도록 주의조치하는 일방, 밭을 갈아엎는것까지 확인 하였읍니다.

따라서
유촌리 양돈장 악취 소동은 악취 신고 내용과는 전혀 무관 하다는 것이 확인 되었읍니다.

다음은
하남면 원천리 양돈장(양지농장) 악취 신고 내용입니다

이 소동 또한
원천리 양돈장과는 무관 하다는 것이 조사결과 확인됐읍니다.

원천리 악취의 주범은ㅡㅡㅡ
가마니골 들어가는 입구, 좌측에 있는 축산농가(0종0)에서 소유 밭에다가 소똥을 잔뜩 뿌려 놓았음 발견 하였던 것입니다.

이 축산농가는
지난 초겨울 ㅡㅡㅡㅡㅡ
소똥을 배합하는 과정에서 악취를 유발시켜 하남면사무소 일대에다가 악취를 진동 시켰던 장본인입니다.

당시
잘못을 인정하였고 ㅡㅡㅡㅡ
시설개선등 악취를 저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함에따라 1차 훈방조치 했던자 입니다.

이후
현제까지 약속이행을 잘 지켜왔읍니다만ㅡㅡㅡㅡ

최근
농사철을 맞이하여 밭에다가 거름을 주기위하여 소유 밭에다가 소똥을 약3일간 뿌려 놓았던 것이죠?

위 축산농가 대표자께서는
악취가 유발 될수 있는 소똥을 다량으로 소유 밭에다가 살포 하였다면 ㅡㅡㅡㅡ
트렉터로 얼른 갈아 엎어 악취 발생을 미연에 방지 하여야할 의무가 있는자 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게을리한 과실로 인해, 원천리 마을 전역에 극심한 악취를 유발 시키게한 장본인 입니다.

아울러
내일(금일) 날이 밝는대로 트렉터로 밭을 갈아 없어 악취를 없애겠다고 선처를 당부, 2차 훈방조치 하였음을 보고 드립니다.


세번째 적발시ㅡㅡㅡㅡ
반성및 개전의 정 없다고 간주, 기동단속반과 환경단체의 명운을 걸고 법이 허용하는대로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따라서
원천리 악취 소동도 양지농 (양돈)장과는 무관하다는 것도 더불어 보고 드립니다.

군민여러분!
지금 농촌에서는 ㅡㅡㅡㅡ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부님들이 한참 분주한 때입니다.
집집마다 묵혀놓았던 소똥을 밭으로 이동 시키고 있는 철이기도 합니다.

악취가 발생시
무조건 양돈장. 악취라고 단정하기 전 ㅡㅡㅡ
주변의 논과 밭을 한번쯤 유심히 관찰해 보실것을 우리 기동 단속반은 군민여러분들께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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