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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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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2 15:10:22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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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스로 지킬 수 없다면 시스템으로 지켜주자, 스쿨존 안전 시스템 구축~!!!!
작성자 박희준
내용
스몸비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를 합성하여 ‘스몸비(smombie)’라고 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좀비(또는 스몸비)는 2015년 독일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매인 세태를 풍자하는 단어입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 이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몰입해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고 걷기에 사고 위험도가 높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고의 약 10%가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습다. 그중 매년 6명이 사망한다는 분석입니다. WSJ가 미국소비자안전위원회(CPSC)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이후 2014년까지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 사고가 나 응급실을 찾은 보행자가 124% 늘었다고 합니다.

스몸비가 사회 문제로 불거지자 각국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홍콩의 도로에는 ‘휴대폰만 보며 걷지 마세요’ 같은 지시문이 적혀 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중국 충칭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 전용 도로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스웨덴 스톡홀름 당국은 도로에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내용의 경고판을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성인들 조차 스마트폰에 의한 의존성이 높아지고 사용에 있어 통제가 쉽지 않은 상황에 어린이들은 스스로가 통제하고 안전한 상황을 판단하기 불가능 하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사회적으로 그리고 시스템으로 지켜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쿨존 안전 시스템 구축을 강력하게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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