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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제안

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작성일 2023-08-11 14:45:37 조회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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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록 군민은 아니지만 한말씀 올립니다.
작성자 강승희
내용
저는 지난 주말 백암산 케이블카를 타러 화천을 방문했던 관광객입니다.
오래전 산천어 축제에 한 번 갔다가 추위와 주차난에 다시는 가지 말자고 했었는데 민통선 안에 있는 케이블카라서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
집결지에 미리 도착했었는데 땡볕에 대기실 표시도 없길래 우왕좌왕 하던 중 어떤 남자분 께서
매표소 옆 등나무 아래로 오라고 하시더군요. 거기가 그래도 시원하다고.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분이 차량에 같이 탑승하셔서 안내하여 주신 분이셨어요.(고맙습니다)
화천군에서 추진하여 진행 중인 관광 행사 일 텐데 어이 하여 안내자 분들이나 관광객들을 위한 시원한 장소가
미비 되어 있는것인지요 ?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던데 개선 바랍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오락가락 하던 비가 그쳐 다행이다 싶었는데 개대했던 임남댐은 운무에 가려져 못봤지만 천연기념물 산양을 보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친절하고 위트있게 설명 해 주신 한정란(맞는 지 모르겟네요) 해설사님께도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케이블카로만 너무 아쉬워 토마토축제 마지막날 늦은 시각이었지만, 달려갔는데 이미 파장 분위기.
그래도 웰컴 토마토는 하나 얻어 먹었습니다.^^ 찰토마토를 못사서 아쉬웠습니다.
청정도시 화천에서 오래 머물면서 훌륭한 자연과 인심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
화천군 관계자 여러분. 도정에 힘쓰시느라 고생 많으시겠지만 이곳이 소멸되지 않도록 케이블카 하나로
끝나지 않는 관광코스를 개발 해주세요.
지체없이 달려가겠습니다.
P.S: 안내하고 해설하여 주시는 분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주시기를..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