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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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Re: 서비스에 다시한번 느끼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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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인규 |
내용 |
안녕하세요 태어나 자란곳이 화천인 청년입니다. 20살이후 객지생활을 하다 오랫만에 고향을 방문하였다. 부모님들을 마나고 다시 귀가하는 길이였습니다. 15년 10월 11일 15시 춘천을 타고 귀가를 하여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분명 15시 이전에 터미널에 방문을 하였고 매표소에서 표를 발급하였습니다. 출발시간이 다가오고있었습니다. 허나 매표창구에 아주머니께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시며 저의 말을 3번정도 무시를 하고 그제서야 카드를 받고 발급을 하여주었습니다. 매표소 아무머니께서 통화를 하시며 통화에만 집중을 하셨습니다. 시간이 지체할때서부터 마음이 답답하였습니다. 그후 표를 발급받고 버스에 타려는 도중 버스에 싣고 가야할 짐이있었습니다. 자전거와 집에서 가지고 가는 담금주와 짐들이있엇습니다. 자전거는 싣고 가방에 담금주와 짐들이 들어있엇습니다. 버스를 타려는도중 김ㅇㅇ버스기사님께서는 못싣는다고 다음차를 타던지하라며 문을 닫고자 하셨습니다. 가야하는시간이있는지라 이번차를 꼭 타야 다음차를 탈수가있었습니다. 김ㅇㅇ기사님께 저도 이번차를 타고가야됀다 양해를 구했으나 자전거가 이미 실려있다고 무조건 안됀다안됀다 다음차타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듣던중 너무 기분이 나빠 좋지않은표정을 지을수없었습니다. 표정을 보시고 싣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싣어보았습니다 너무나 어이없게 싣리더군요. 무조건적으로 안됀다고 말씀하시었고 저와 또다른 버스를 타야할 인원이있었습니다. 출발시간이 되었다고 가야한다고 하셨고 결국은 그 일행분들과 저는 버스를 타지못하였습니다. 그과정중 1년이상 담금이된 술을 선물하기위해 가져가야했는데 김ㅇㅇ 기사님 덕분에 술이 깨지는 바람에 버스를 탈수가없었습니다. 그후 김ㅇㅇ 기사님께서 안실리죠 가도돼죠? 비하냥 하듯이 말씀하시고 떠났습니다. 너무나도 수치스럽고 너무나도 기분이 매우 불쾌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에 올라와 화천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바뀌여버렸습니다. 매표소부터 김ㅇㅇ 버스기사님까지 저가아닌 누군가가 왔더라고 불쾌하고 황당할거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저또 한 이번을 계기로 고향이자 화천에 있던 정들을이 떨어져나가네요. 제가 너무 늦어버려서 못탄거라면 이해 하겠습니다. 허나 15시 이전에와 표도 발급했을뿐더라 짐을 싣고 가야하했는데 무조건적으로 싣고갈수없다 말씀하시고 화천 시외버스터미널 서비스 정신에 많은걸 느끼고 가겠습니다. 1년된 담금술도 깨지게되고 내일 출근해야해서 제시간에 맞추어 돌아가야할상황에 변수를 만들어주신 김ㅇㅇ기사님께 많은걸 배우고가겠습니다. 강원도 하면 인심이란 말은 옛말이 되버린거같았고 더군다나 제가 태어나고자란 고향에서 이런일이 생기니 정말로 정떨어집니다. 진짜 화가나고 짜증나고 기분좋게 내려갈수가없게되었습니다. 화천 군수님께 바랍니다. 앞으로 저와 같은 피해자들이 발생하지않도록 신경써주셨으면 하는바랍니다. 또 화천시외버스 터미널 김ㅇㅇ 기사님 얼마나 잘나셔서 사람을 그렇게 대하시는 태도에 분노 느끼고 갑니다. 화천을 사랑하는이로써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바람입니다.
터질것이 터진것 같읍니다. 시위버스 매표소의 불친절과 갑질은 이미 화천사회에서는 공공연한 이야기 거리가 돼 버린지 오래됐읍니다. 다만 나서기 싫고, 쓴소리 하기 싫어하는 군민정서에의거 묵인돼 왔을뿐입니다. 인터넷으로 한방먹은 여파인지 금일 시외버스측은 한결 부드럽고 나아졌다는 평판입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지만 시외버스측은 화천군민들의 주머니를 통해 먹고산다는 의식이 밑바닥에 깔려있다면 종더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해야합니다. 수없이 문제 제기를 해왔지만 한번도 제대로 실천한적없는 시외버스측에서는 화천군민들의 분노가 촉발되기전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의 윤리의식을 명분으로 환골탈퇴하는 계기로 삼아야합니다. 몇칠후면 3년전 화천군민들의 분노를 폭발시켰던 "개악조례폐지" 와 관련된 법적문제가 대법원판결로 모두 끝납니다. 개스개악조례는 화천의 정치권을 송두리째 흔든 사건입니다. 그만큼 화천군민들도 깨어났다는 이야기가 성립되기도합니다.
3년전 군민들의 분노가 다시 폭발할수도 있읍니다. 시외버스측은 낡은버스를 새차로 교체하시고, 직통버스라는 어휘에 맞도록 운행하시고,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을 시켜, 불친절과 갑질의 오명을 탈피하실것을 정중히 권고합니다.
화천군청 교통업무를 담당하시는분께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현장으로 나가십시오! 그럴능력이 없으면 그자리를 스스로 물러나시기 바랍니다. 군민들은 실천이 되지않는 그런 공무원 원하지 않읍니다.
감사반장님께 바랍니다. 불랙경고 그만 남발하시고, 경중을 가려 상과벌을 명확히 하십시오!
의원님들 다른뜻이지만 제가 문제 제기했던 그곳의 실정입니다. 이래도 눈막고, 손막고, 귀막고 봉사시늉으로 일관 하실건지요! 군민들이 지켜보고있읍니다.
군민들이 공무원분들은 어쩔수 없지만 의원님들은 심판할수 있읍니다. 2선 3선하셔야죠!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그 속정도는 들여다볼줄알아야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화의어위 준비위 7인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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