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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치매, 조금의 관심만으로 미래에 7800시간과 6000만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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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주은 |
내용 |
치 매
여러분들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현재 우리나라 어르신 3명중 2명은 치매가 나와 관련이 없는 드문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2명중 1명은 옛날 일을 잘 기억하면 치매가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치매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5분마다 1명씩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2013년 현재 우리나라에는 57만 명의 치매 환자가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10년 후, 우리는 100만이 넘는 치매 환자와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증상이 발생하고 처음 진단을 받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무려 2.5년이 걸리고 우리나라 치매환자 57만 명 중 25만 명의 환자들이 진단을 받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치매로 인한 고통으로 자살을 택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호의 어려움으로 인해 살인을 택하는 간병 살인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병인 치매, 치매환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따라서 가족 수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치매 환자의 배우자 수까지 합하면 약 115만 명의 어르신이 치매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숫자는 해마다 크게 증가되어 2020년이 되면 약 808만 명의 전체 노인 중 치매환자는 84만, 여기에 배우자의 수를 합하면 약 168만 명의 어르신들이 치매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치매환자를 부모님으로 둔 자녀수는 약 115만 명이고 2020년이 되면 약 168만 명에 이르게 됩니다. 또, 치매환자를 조부모로 둔 손자손녀의 숫자도 현재는 57만, 2020년이 되면 약 84만 명에 이르게 됩니다. 편견, 치매에 대한 무관심과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우리들의 인식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불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대로 알고 준비하면 됩니다. 치매에 대한 관심이 치매를 이겨내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간단한 약물 치료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매 위험인자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치매 증상의 발병 시점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또, 조기발견을 통해 발병을 2년 지연시킬 경우 20년 후에는 치매 유병률이 80% 수준으로 낮아질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의 평균 중증도 또한 크게 감소합니다. 구체적으로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를 받은 치매 환자는 방치군에 비해 8년 동안 조호 비용 약 6,000만원, 조호시간 약 7,800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조금의 노력만 들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 수칙으로 10대에는 열심히 공부해서 뇌 예비용량을 키우고 20~ 대에는 담배와 나쁜 음주 습관을 멀리합니다. 40~50대에는 성인병을 철저히 관리하고 우울증이 치매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던 만큼 적극적으로 치료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몸을 조금씩 움직여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60대 이상이 되면 건강한 밥상을 유지하고 사회활동을 통해 즐거운 만남을 가지며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갑니다. 마지막으로 인지, 정기적으로 체크합니다. 치매 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이라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고 66세, 70세, 74세라면 국민건강보험 무료 건강 검진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치매에 대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치매체크’, ‘동행’을 이용해서도 간편하게 치매 조기진단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조기진단을 위한 앱인 ‘치매체크’는 안드로이드 마켓 및 애플 앱 스토어 다운로드에서 ‘치매체크’ 및 ‘중앙치매센터’를 검색하여 다운로드를 하시면 됩니다.‘치매체크’는 PC 버전으로도 나왔습니다. 두 번째로 ‘동행’은 치매환자 조호 지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동행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분들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누구나 사용할 실 수 있고 병원 예약이나 약 알람, 치매에 대한 상담, 커뮤니티 등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필요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치매 알고보면 무서운 병이지만 누구나 다 치료 할 수 있고 매번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치매예방에 내일은 없습니다. 오늘 바로 지금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앙치매센터(www.nid.or.kr) 로 들어가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세요! 이상 O.D(Overcome Dementia)에서 치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O.D팀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vercomedementia), 과 네이버 cafe(http://cafe.naver.com/overcomedementia)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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