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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54 작성일 2011-09-16 2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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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심한 공무원들
작성자 유민영
내용

언제 : 수시
어디서 : 평화로 227 16 화천군위생환경사업소
무엇을 : 근무시간 불법세차행위 등

위의 장소에는 고압세차차기 및

공업용진공청소기, 컴프레셔가 갖추어져 있고 외부차량들이 수시로

드나들면 세차를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가 있으며 이들은 대개 화천군공무원들로

근무시간에도 세차를 하고 있다..

폐수처리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아니한 위의 장소에서의

세차는 수질및 수생태계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이고 근무시간에 사적인일들로
자리를 이탈하는것도 분명 공무원법 위반이 분명하고.... 가중처벌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

화천군위생환경사업소의 책임자인 소장과 지원들이 환경직공무원이라고 하니 어이가 없다.

이런사람들이 환경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어 이글을 올린다.

또한 화천군엔 할일없는 공무원들이 적지 않은 모양이다.

근무시간에 줄지어서 세차를 하고 있으니 말인데 다른말로 하면

퇴출해야할 불필요한 공무원들이란 것이다.

일은 하지 않고 세차나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곳에 왜 전문세차장에서나 필요한

값비싼 세차장비가 갖추어져 있는지도 따져 보아야 할 일이다.

혹 불법으로 세차장 영업을 하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실내 적절한 온도 관리로 에너지의 절약을 생활화해야 하는것을공생을 위한 시민의 의무라 생각한다.

정부차원의 공공건물 냉바온도 규제와 탄소포인트 제도 등 많은 시책들이 있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창문들을 열어 놓은 채로 냉방을 하고있는 공공기관이 있다고 한다면 당연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대이리 소재 화천군 환경관리 사업소 아예 창문을 열어 놓은 채로 냉방을 한다.

행여 잠깐 환기를 시키기 위해서였다고 변명하지 마시길 바란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어 놓은 채인것을 이번 여름 수십 회는 넘게 봤으니까....

선선해진 요즘도 여전하다.

환경을 하는 공무원들이라면 뭔가는 달라야 하지 않을까?

자기네들 주머니에서 전기요금 나가지 않는다고 이렇게 예산을 날려버려도 되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돈이나 물건을 밖에 버린다면 필요한 사람이 주워서 요긴하게 쓰기라도 하겠지만.

창문을 열어 날려버린 전기에너지는 민초들의 혈세 낭비는 물론이고 온실가스 배출로그만큼 지구를 덥게 만드는데 기여한다. 환경의식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공무원들이다.

지난해 위의 내용을 예산낭비신고란에 올린적이 있고 아래와 같은 난해한 답글이 달린것을 보았다.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에 관심을 보여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위생관리사업소 특성상 많은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야 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관심부족과 부주의 탓이라고 하기에는 민원인의 염려를 해소치 못함을 알기에 좀더 세밀하고 철저하게 정부의 에너지 절약시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최소한 환기 조치하겠다는 것을 약속 드립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과연 답글에 쓴것처럼 뭔가 달라진 것이 없을까 주의 깊게 살펴 보았지만 하나도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생각이라곤 없는 무뇌아들의 집단인지...

위생환경사업소는 여전히 창문을 온종일 열어두고 에어컨을 돌립니다.

종일 창을 열어두는게 최소한의 환기???? 

작업현장이라면야 당연 환기가 필수겠지만 그곳은 사무공간이다. 이곳은 사무실 책상 위에서도 오수를 처리한다는 건지 도대체..

예산관련 부서에서는 창을 열고 우주를 냉방하고 있는 위생환경사업소의

전기요금예산을 대폭 삭감하여 주시길 바랍니다(이건은 행정자료정보공개제도를 한번 활용해 보면서 관심을 가져 보겠습니다.)

 
많은 지자체의 홈페이지들 중에서 유독 화천군홈페이지만 환경오염행위 신고란도 없다.

말과 글로만 청정화천을 외치지 말고 환경오염행위 신고란이라도 한켠에 만들어 주시면

공무원부조리란에 썩 부합한다고는 생각치 않는 내용의 이 글을 올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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