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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71
작성일 2006-06-12 14:09:23
| 제목 | 화천 현충일 위령제 행사에 대하여 |
|---|---|
| 작성자 | 박원주 |
| 내용 |
다름이 아니라 "현충일에 배꼽춤을?.."이라는 연합뉴스 이해용 기자님의 기사를 보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본론을 말하기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어떠한 목적으로도 화천과 이해 관계가 없으며 최대한 객관적으로 글을 쓴다는 것을 밝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2005년 4월부터 지금까지 화천의 문화 행사와 정책 토론 등 거의 모든것을 촬영하여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남기는 일을 했습니다. 물론 이번 비목문화제도 전부 촬영을 했구요. 촬영을 하고 기사를 만들면서 제가 느끼는 것은 분명 화천은 다른 지방에서 기획조차 못했던 진취적인 플랜을 가지고 최고의 목표를 이루었다고 봅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의 업적은 기사를 쓰는 저한테도 느끼는 바가 큽니다.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촬영을 했지만 퍼포먼스 공연을 볼때 이해용 님의 기사 처럼 "악 !이건 아니다" 하지 않았습니다. 공연을 보실때 시각적으로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순서의 공연은 '창작곡과 군가 메들리로' 합창과 함께 어울려진 공연이였습니다. 기자로써 객관적이지 못하고 귀는 왜 닫아 놓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창작곡중 맨처음 곡 "그 큰 뜻 영원히"의 가사를 보면 1절 "숭고한 님의 정신 희생의 꽃은 사랑과 평화 향안 외침 민족에 화해 이뤄 온 세계에 펼쳐가리니...... 풍요롭고 행복한 삶의 터전 이루어 내 조국 내 겨레에 영원 무궁토록................ 이러한 내용이며 문제의 퍼포먼스는 다음 누구나 알고있는 진군가 메들리에서 나왔습니다. 따라서 문제의 공연내용은 정말 위령제에 어울리는 곡이였고 당시 진군가를 합창단이 무용단과 할때는 노병분들도 따라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이해용 기자님이 당시 무용단이 '배꼽을 드러냈다는' 것 하나가지고 행사 자체를 깍아 내리는 기사는 정말 납득 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기사 내용에 이러한 글도 있더군요 "우리 같은 사람들" 그럼 기자님 같은 분들의 눈에만 그렇게 보였다고 해석이 되어 집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가야금 하는 분들의 옷도 야하다는 쪽으로 기사가 가는 것을 보니 조금 의아스럽네요. 기자님은 분명 '살풀이 춤'과 한복을 입고 가야금을 켯더라면 문제가 안될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이것은 도저희 납득 할수 없는 부분인데 당시 행사하신 댄스팀이나 합창단이나 가야금 팀은 된소리로 "개념 없이" 행사를 준비 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분명 언론의 자유니까 충분히 비난적인 기사는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사진을 전부 걸어 놓고 배꼽 얘기를 하시면서 쓴 기사를 보니 정작 밤을 세서 연습하고 준비한 사람들 얼굴을 공개적으로 망신 준점은 기자로써 수정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좀 객관적인 기사에서 얼굴이 들어날 수는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다른사람의 인격을 무시한 행동은 용서를 받으셔야만 할 겁니다. 저도 이문제에는 초상권이나 저작권 문제에서 신중을 기하지만 이해용 기자님의 행동은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인터넷 뉴스의 한계점을 이 "배꼽"사건을 보고 다시한번 느낍니다. 사람들을 많이 읽게 한다든지, 어떤 반짝 기사로 만들기 위해 제목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메인 검색 사이트에서도 저질러온, 정말 잘못된 행태입니다. 그냥 블로그를 인용해 공개적으로 화천군수를 공격한다던지, 행사의 전반적인 것을 아예 모르고 인터넷에 '그렇게 보이게끔 쓴 글'을가지고 복사하며 행사 자들을 비난을 하는 분들.... 충분히 생각해 보아야 할것입니다. 그날의 행사는 '음주가무'가 아니였습니다. 안치환씨가 음주가무를 삼가고 양해를 구하고 노래를 부른 것을 그렇게 매치시키며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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