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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4
작성일 2006-05-10 08:25:56
| 제목 | 능동적인 삶을 원한다면 책을 읽어라 |
|---|---|
| 작성자 | 이광열 |
| 내용 |
우리가 최첨단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환상세계와 다름없는 영상 매체에 시달려 점차 그것의 노예로 전락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합니다. 기계문명은 인간을 고역에서 해방시켜 주었으나, 그것을 제어하지 못하면 노예가 되기 쉽고, 자연과 사회로부터 소외가 되면 언제 가는 자신의 존재 의미도 단절되는 불행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간을 수동적으로 만들어 정신적으로 피로하게 만드는 자극적인 것만으로 추구해 폭력적으로 나타난 자기 파괴의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영상매체시대에 인간이 능동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책 읽기와 글쓰기 일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자아발견을 위해 여유 있는 시간이 필 요하지만 즐기는 시간에 쉽게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지낼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책 읽기는 삶의 의지와 가치가 숨쉬는 깊은 곳입니다. 또한 인간이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는 비전을 제공해 줍니다. 미국에 있는 리틀 아이 버리그 대학은 1학년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교양과목을 이수해야하는데 고전 40권을 읽어 야합니다. 이처럼 엄청난 독서량은 1년에서 끝나지 않고 모든 학생이 1주일에 총 500페이지 책을 읽어야합니다. 급변하는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 결코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책읽기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 전환이 있어야합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그의 ‘고백록’에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인간에게는 꺼지지 않는 희미한 빛이 있다” 그들은 계속 걷게 하라, 걷게 하라 , 어둠이 그들을 침몰 시키지 못하도록“라는 말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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