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육군은 지난해 9월부터 새로운 성과의 외출,외박 제도를 시험적으로 운영해오다,

금년 2월 27일부터는 15사단 전체를 주둔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 및 영호남 어떤

지역이든 본인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제도를 6월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

모든 부대로 확대 시행 할 것이라고 합니다.

번영회원 여러분, 군민 여러분 그동안 군사시설보호법 및 각종 제한 규제 등으로

불이익을 받아오면서도 군 장병들에게 의존하며 어럽게 살아가는 우리지역 영세

상인들에게 이 무슨 청천하늘에 날벼락이랍니까? 이 정책이 시행되면 지역경제,

민생경제는 황폐화가되어 지역공동화로 인구는 급속히 줄어들고 화천은 그야

말로 죽음의 고장이 될 것입니다. 누구를 위한 군대입니까? 군은 왜 존재합니까?

                                      우리의 결의

1. 지역경제 말살하는 장병외출, 외박 전국확대정책을 즉각 철회

1. 철회되지 않으면 대규모 군민생존권 투쟁궐기대회를 개최

1. 추후 인접타시. 군과 공조하여 생존권투쟁 더욱 확대 시행

1. 군민자정원동으로 불친절, 바가지요금행위를 근절

1. 군, 민 한 가족의 일환으로 군 장병사랑운동 전개

                                       2006. 3. 3

                            화천군번영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