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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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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3 작성일 2005-09-23 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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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딧불극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감상하세요
작성자 문화원
내용
반딧불 극장

화천문화원에서는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소극장을 운영하는데 이름은 ‘반딧불 극장’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7시에 문화예술회관 2층 소강당에서 2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화천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9월 상영프로 안내》
상영일 9월 10일 오후 4시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
오후 7시 남극일기

9 월 17일 휴관(추석연휴)

9 월 24일 오후 4시 말아톤
오후 7시 간큰가족

10월 1일 오후 4시 잠복근무
오후 7시 어린신부


《상영프로 소개》
잠복근무(She`s on Duty, 2005)
□ 장 르 : 액션 코미디
□ 상영시간 : 111분
□ 개 봉 일 : 2005. 3. 17
□ 등 급 : 15세 관람가
□ 감 독 : 박광춘
□ 출 연 : 김선아, 공유, 남상미, 하정우, 노주연 등
□ 줄 거 리
강력계 악바리 여형사 천재인. 학창시절 강북을 평정한 쌈짱이었으나 각고의 노력 끝에 ‘합법적인 주먹의 직업’ 으로 거듭난 그녀. 그런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위기와 함께 중요한 임무가 주어졌으니, 바로 사건의 열쇠인, 조폭 부두목의 소재파악을 위해, 숨겨진 딸 차승희 반에 위장잠입하라는 것. “다시 학교에?!! Oh, NO!!”

승희의 호감을 사기 위해 온갖 계략(?)을 꾸미는 그녀에게 얼음공주 승희는 눈길 한번 안주고, 오히려 학교 일진들의 색다른 태클은 매일 이벤트처럼 이어진다. 끓어오르는 주먹을 이성으로 누르며, 근무하랴... 담임에게 끌려가서 벌서랴... 어떤 현장보다 이번 작전이 재인은 고통스럽다. 그런 와중에도 한 가지 흐뭇함이 있으니, 바로 같은 반 꽃미남 노영. 그만이 재인의 학교 출동에 유일한 설레임이고 위안이었으니... “나 얘랑... 이러면 안되는 거지?”

하지만, 늘 승희곁을 맴도는 노영이 수상해지기 시작하고, 그 무렵 재인과 철천지 웬수인 형사마저 학교에 보충투입 된다. 사건이 생각보다 더 복잡하게 얽혀있음을 직감하는 재인. 우여곡절 끝에 승희와 친해져, 부두목의 소재를 확보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그녀는 이번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간큰가족(2005)
□ 장 르 : 코미디
□ 상영시간 : 102분
□ 개 봉 일 : 2005. 6. 9
□ 등 급 : 12세 관람가
□ 감 독 : 조명남
□ 출 연 : 감우성, 김수로, 신구, 김수미, 성지루 등
□ 줄 거 리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마누라 앞에서 북에 두고 온 마누라 타령만 해대는 간큰 남편 김노인은 오매불망 북에 두고 온 아내와 딸을 만나는 게 소원인 실향민이다. 여느 때처럼 통일부에 북한주민접촉 신청서를 내고 돌아오던 김노인은 그만 발을 헛딛고 계단에서 굴러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가족들은 김노인이 ‘간암 말기’라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간암 말기 아버지에게 50억 유산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 하지만 이 유산은 ‘통일이 되었을 경우에만 상속받을 수 있다’는 기이한 조항을 달고 있다.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과 자칫 통일부로 전액 기부돼 버릴 뻔한 50억 유산을 사수하기 위해 가족들은 ‘통일이 되었다’는 담화문을 담은 가짜 뉴스 프로그램을 제작해 임종 전 아버지께 보여드리고 감쪽같이 가짜 통일 상황을 믿게 만드는 데 성공하는데... 하지만 아버지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들이 다같이 행복해하는 순간!

금방이라도 돌아가실 것처럼 심해지던 김노인의 병세가 ‘통일이 되었다’는 거짓말에 기적처럼 호전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업친 데 덮친 격으로 가짜로 만들어 낸 통일신문을 본 김노인이 ‘남북 단일팀 탁구 대회’를 봐야겠다는 통에 가족들은 졸지에 탁구선수로 분해 경기장면까지 카메라에 담아내야 한다. 하지만 사건은 이제 시작에 불과! 설상가상으로 ‘평양 교예단이 서울에서 공연을 한다’는 가짜 기사를 본 김노인은 다짜고짜 ‘서커스를 보겠다’고 우기기 시작한다. 모든 게 거짓상황이니 서커스공연이 있을리 만무. 하지만 이제 와서 모든 게 거짓이었다고 말했다가는 김노인은 금세 쓰러질 게 뻔하다. 게다가 명석이 진 빚을 받기 위해 찾아온 악덕 사채업자 박상무마저 집에 눌러 앉게 되면서 상황은 더욱 꼬여간다. 결국 명석은 박상무를 포섭한 데 이어 명규를 짝사랑하는 춘자까지 통일연극에 참여시키며 직접 평양교예단의 서커스 공연을 실연해내지만, 아버지 소원을 사수하기 위해 벌였던 거짓말은 점점눈덩이처럼 커져가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치달아 가는데...

남극일기(Antarctic Journal, 2005)
□ 장 르 : 미스터리, 공포
□ 상영시간 : 114분
□ 개 봉 일 : 2005. 5. 9
□ 등 급 : 15세 관람가
□ 감 독 : 임필성
□ 출 연 : 송강호, 유지태, 김경익, 박희순, 윤제문 등
□ 줄 거 리
영하 80도의 혹한. 낮과 밤이 6개월씩 계속되는 남극. 탐험대장 최도형(송강호)을 비롯한 6명의 탐험대원은 도달불능점 정복에 나선다. 해가 지기 전, 도달불능점에 도착해야 하는 세계 최초 무보급 횡단. 이제 남은 시간은 60일.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이 시작된다!

우연히 발견한 낡은 깃발. 그 아래에 묻혀있는 80년前 영국탐험대의 「남극일기」. 일기에 나오는 영국탐험대도 우리와 같은 6명. 그런데 팀의 막내인 민재(유지태)는 일기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탐험대가「남극일기」를 발견한 후부터, 이들에게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화이트 아웃 상태.바이러스가 살지 않는 남극에서 감기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는 대원, 갑자기 불어 닥친 돌풍(블리자드)와 함께 위험천만한 상황은 계속되는 남극. 어느 날부터 베이스캠프의 유진(강혜정)과의 교신도 끊어지고 통신 장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 동시에 베이스캠프에 송신되는 기이한 영상과 비상교신음들.save us 눈앞에 보이는 것은 하얀 눈밖에 없는 공포에 순간, 하나..둘..대원들이 남극속으로 사라진다.

해지기 15일전. 이제 남은 시간도, 식량도 바닥이 난 상황. 계속되는 의문의 사건과 대원들의 희생에도 최도형의 그곳을 향한 의지는 점점 더 강해져만 가고. 남은 대원들은 두려움에 떨며 어둠이 이 대륙을 덮기 전에 이곳을 탈출 할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곳에 가기만 하면 이 모든 악몽이 끝날 수 있는 것일까?

말아톤(Malaton, 2005)
□ 장 르 : 드라마
□ 상영시간 : 115분
□ 개 봉 일 : 2005. 1. 27
□ 등 급 : 전체 관람가
□ 감 독 : 정윤철
□ 출 연 : 조승우, 김미숙, 이기영, 백성현, 안내상 등
□ 줄 거 리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른 것 하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초원. 어느날 초원이는 자폐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되고, 엄마 경숙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한다. 그러나 경숙은 초원이가 달리기에만큼은 정상인보다도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달릴 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아들의 모습에 희망을 갖고 꾸준히 훈련시킨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살 청년이 된 초원. 그러나 지능은 여전히 5살 수준에 머물고 있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를 뀌어대고, 동생에겐 마치 선생님 대하듯 깍듯이 존댓말을 쓰고, 음악만 나오면 아무데서나 특유의 막춤을 선보이기 일쑤이니, 어딜 가든 초원이가 있는 곳은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다. 하는 짓이나 말투는 영락없는 5살 어린애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달리기 실력만큼은 여전히 최고인 초원. 경숙은 자신의 목표를 ‘초원의 마라톤 서브쓰리 달성’으로 정하고 아들의 훈련에만 매달린다.

어느날 세계대회에서 1등을 한 전력도 있는 전직 유명 마라토너 정욱이 음주운전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초원의 학교로 오게 된다. 경숙은 애원하다시피 해서 기어이 정욱에게 아들의 코치 역할을 떠맡긴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초원을 성가시게만 생각했던 정욱. 하지만 초원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그는 아이같이 순수하고 솔직한 초원에게 조금씩 동화되어 가고, 초원도 정욱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정욱은 매번 속도조절에 실패해 지쳐 쓰러지기는 하지만 지구력이 남다른 초원에게서 마라톤 서브쓰리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간다.

한편 불성실하게만 보이는 정욱이 도통 미덥지 않은 경숙은 어느날 정욱과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자식 사랑과 집착을 착각하지 말라”는 정욱의 말에 아무 대꾸도 할 수 없는 경숙. 경숙은 정욱의 말대로 이제껏 ’좋다’, ‘싫다’는 의사 표현도 할 줄 모르는 아이를 자신의 욕심 때문에 혹사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제껏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한 기분의 경숙. 그녀는 이제 마라톤도, 서브쓰리도 모두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데...

{이 영화에 깊은 영감을 준 배형진 군은 2001년, 19세로 춘천 마라톤 대회에 참가, 42.195km를 2시간 57분 7초에 완주하며 서브쓰리(sub3)를 달성했다. 2002년에는 철인 3종경기에 출전하여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를 15시간 06분에 완주했다. 이 기록은 장애인으로서뿐만 아니라, 국내 최연소 철인 3종 완주 기록이다. 자폐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1000명당 1명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4만여 명의 자폐증 인구가 있으며 1999년도에 비로소 공식 장애항목에 등록되었다.}

어린신부(My Little Bride, 2004)
□ 장 르 : 멜로, 애정, 로맨스, 코미디
□ 상영시간 : 115분
□ 개 봉 일 : 2004. 4. 2
□ 등 급 : 12세이상 관람가
□ 감 독 : 김호준
□ 출 연 : 김래원, 문근영, 김인문, 한진희, 김혜옥 등
□ 줄 거 리
세상 여자가 모두 자기 여자인양 온갖 작업을 펼치던 잘 나가던 대학생 상민, 수다떨기 좋아하고 얼짱 보면 가슴 설레는 앙큼상큼한 여고생 보은…둘은 보은 할아버지에게서 날벼락 같은 명령을 받게 된다. 둘이 결혼해야 한다는 것!! 평소 둘이 결혼하는 게 소원이었던 할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자 24세 상민과 16세 보은은 어쩔 수 없이 결국 결혼을 하고야 만다.

결혼을 하긴 했지만 첫 키스도 못해본 16살 어린 신부를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민, 게다가 유부남 도장까지 찍혔으니 작업 길도 꽉꽉 막혀있다. 애타고 아쉬운 마음이야 하늘을 찌르지만 결혼생활에 충실하고, 보은이 뒷바라지도 해주려고 마음먹은 상민! 그런데 이게 웬일? 보은이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 도망간다. 제주도에서 나홀로 외로운 밤을 보내는 상민의 눈에는 신혼부부들이 굉장히 거슬리는데, 같은 시간 보은은 평소 마음에 있던 야구부 주장 정우와 꿈에 그리던 데이트를 하게 된다.

뜻하지 않은 결혼을 한 이들에게 아슬아슬한 하루하루가 끊임없이 계속되는데, 결혼 사실을 들키면 안 되는 이들의 위험한 부부관계는 상민이 보은의 학교에 교생 실습을 나가면서 더욱 더 첨예한 위기가 계속된다. 수업 시간에 보은의 팬티로 땀을 닦는 상민, 불시에 상민의 방으로 쳐들어오는 스토커 같은 김샘… 게다가 보은은 한 술 더 떠서 정우와의 위험한 데이트를 계속 하는데 이들의 결혼 생활…과연 오래갈 수 있을까?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
□ 장 르 : 에니메이션
□ 상영시간 : 80분
□ 개 봉 일 : 2002. 7. 26
□ 등 급 : 전체 관람가
□ 줄 거 리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는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고향 덴마크에서 날아온 애니메이션.
이 작품은 세 친구가 겪는 모험극이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숙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영화. 기발한 상상력과 바닷속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화면이 매력적이다.
부모가 외출하자 플라이, 척, 스텔라 등 개구쟁이 세 꼬마는 바닷가로 놀러간다. 이들은 거센 비바람을 피해 신비한 동굴로 들어간다. 이곳에는마시면 수중 생물이 되는 신비한 약을 만든 괴짜 박사 맥크릴의 실험실이 있다.
실수로 이 약을 먹은 스텔라가 작은 불가사리가 된 채 파도에 휩쓸린다. 플라이와 척은 해독약을 갖고 바다로 나가지만 폭풍우 때문에 이를 빠뜨린다. 플라이와 척은 스텔라를 구하기 위해 각각 날치와 뚱보 해파리로변해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에이 그런 약이 어딨냐”고 따지면 곤란하다. 이곳은 상상력이 넘치는 애니매이션의 세계이니까.
이 작품에도 다른 동화들처럼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드는 장치가 설정돼있다. 48시간내에 해독약을 먹지 못하면 평생 수중 생물로 살아야 하는 것. 영화는 또 세 꼬마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만들기 위해 훼방꾼도 만들었다. 상어와 상어 이빨을 청소하는 작은 물고기 조. 이들은 바다에 빠진 해독약을 먹은 뒤 말과 사고가 가능해진다. 특히 상어보다 많은 해독약을 먹은 조는 훨씬 똑똑해져 이 약을 내세워 수중 생물들을 지배한다.
해독약으로 초래되는 수중 세계의 암투와 탐욕은 인간 세상과 다르지 않다. 탤런트 장나라와 그의 아버지인 성우 주호성이 한국판에서 각각 스텔라와 맥크릴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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