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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20
작성일 2003-07-06 16:23:54
제목 | 화천군의 생각이 바꾸어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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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인드 |
내용 |
알고보니 화천군민 모두에게 보냈다고한다. 평화의댐에 대한 피해문제로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한다는 서한문이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가 평화의댐 문제란 말인가? 물론 틀린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냉정하게 짚어보면 평화의댐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정말로 우리군민 모두이란 말인가? 한번쯤 깊게 생각해볼 문제이다. 평화댐공사로 파로호 물을 빼내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고 그리하여 일자리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꼽으라면 우선 어민들일것이다. 파로호에서 그물을 치며 먹고사는 어민이 몇명인가? 아마 30 40여명쯤 되는가보다. 10수년전부터 꾸준하게 어업권을 남발한 화천군등 행정당국의 책임은 어떠하며 옛날에는 대여섯집정도의 어민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무진장 많은 어민이 증가한데 기여한 화천군등 행정당국의 책임은 어떻게 지워야 되는지. 생태계 고갈에 크나큰 기여를 했으니 말이야. 그리고 파로호에서 횟집을 운영하며 살고있는 집은 몇집이나 됩니ㅏ? 또한 파로호 주변에 땅을 소유하고있는 우리화천 토박이군민이 얼마나 되는지요? 거의 외지인의 소유가 맞을겁니다. 가장 피해를보며 살아가는 어민들이 과연 몇집이나 될까요? 대다수의 어업권 소지자중 어업은 안중에없이 포기하며 살고있는지 오래이고 그래서 어업권은 이사람 저사람으로 전매되어 어업권의 지금 시세가 수천만원이라고 하던데? 어업에 종사도 안하면서 지급되는 면세유를 다른 용도로사용하는 가정도 있다던데요? 우리군이 파로호로 인하여 먹고산적이 얼마쯤 되던가요? 물로 파로호 자원고갈에대한 피해보상문제는 당사자들을 떠나 중앙정부에 보상대책을 요구하는것은 당연하고 잘하는일이라고 적극찬성은 합니다. 여러가지로 요구사항 관철을 얻어낸것은 많은 수고라고 말할수있지요. 그런데 파로호 피해대책위원회의 발족을 살펴보면 과연 민강인들이 자발적으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보시는지요> 관에서 짜준 시나리오 각본대로 지시에의해 그최측근이 위원장이되어 관의 생각대로 군민들을 참여시킨 결과가 어떻습니까? 기관사회단체장들은 체면상 참여하는 느낌들이시고 각종집회에는 군민들의 자발적참여자의 숫자는 저조하고 지시에의해 각읍면에서 식사들을 제공하다며 권유에의해 동원된 노인들이나 그밖에 공무원들뿐 아닌지요? 순수 자발적인 참여는 거의 드물다고 봐도 되지요. 공무원들께서 업무제처두고 더운날씨에 고생은 많이 했어요 관주도에서 벗어나 민주도가 무엇이든지 시작되야만합니다. 지금 우리고장에서 가장크며 어려운 문제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매달 수백명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문제가 제일큰 문제이며 이로인해 지역경기가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있는데 이문제에대한 해결방안이나 연구또는 대책회의는 수시로 열리고 있습니까? 살기위한 몸부림으로 허덕거리는 장사꾼들 살펴주셔야 됩니다. 저도 비목의 고장에대하여 자부심을 갖고있는자이온데. 화천의 애칭하면 비목의고장 아닌지요. 무척많이 알려진바에 이의를 다는 사람 없을겁니다. 행사도 올해가 7 8회 열린줄 알고 있어요. 크나큰 행사를 치루고있었는데 요즘보면 화천대교 건너면 오거리에 세워진 아치탑에 언제부턴가 비목의고장이란 문구가 살아지고 산천어의고장 화천에 오심을 환영한다는 문구로 바뀌었는데 언제부터 화천이 산천어의 고장이란말입니까? 산천어가 우리고장의 생산지 입니까? 어느 누구의 발상입니까? 군민들에게 물어나 보았습니까? 동의는 받았습니까? 산천어 행사추진위원장은 누구랍니까? 평화댐 대책위원장 그분이시던가요? 그분이라면 선거때 핵심브레인으로 활약했던분 맞지요? 동문회 사무국장???? 그분의 위세가 어떻겠어요.? 그런분이 순수하게 민간행사의 주도역활을 수행한다고 그누가 보겠습니까? 그분께서 산천어 행사문제로 관에서 지시하여 관비로 일본까지 수시로 다녀오시곤 한다는말이 맞나요? 역사적으로 선정을 베뿐 지도자는 측근들을 멀리하고 바로된 일꾼들을 만들어 쓴다고 했습니다. 순수성을 잃어버릴 측근에게만 일을 맞기는일이 다시는 없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올해 산천어축제때 쓸려고 하남면 위라리에 수억원어치 산천어를 양식장에서 기르고 있다던데 사실인지? 산천어위원회의 예산관계.사용부분등도 군민들에게 공개하여 주셨으면 좋겠네요? 여름나라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라는말도 있던데요???? 이건 무슨말입니까? 여름에하던 가람뫼를 바꾼말이 맞습니까? 전임자가 행하였던 일들을 새로운 사람이라고 바꾸어도 됩니까? 이것도 군민들의 동의를 받았나요? 이왕에 할말을 하려고하니 들리는 의문을 알아나 보지요? 잘운영되던 체육회도 측근을 임명하려고 예산대폭올려서 사무국장 연봉을 대폭인상하였고 간사도 채용한다던데 우리군에 이렇게도 여유예산이 많던가요? 군민들이 말안해도 다알고 있을겁니다. 언젠가는 발산되겠지요. 국민이 대통령입니다. 모든군민들을 똑같이 대접하고 화합을 이끄세요. 모든군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렵다는 애로사항은 있는지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권위의식이 사라지고 화합의 한마당을 이루는 세상을 바랍니다. 열린세상 열린행정 얼마나 갈구하는지 아십니까. 체육회도 그렇고 자줜봉사센터 사무장도 유급직이라던데 맟벌이하여 퇴직금많이받고 나가서 집크게짓고 넉넉하게 사는분을 유급사무장으로 임명했던데 ... 똑똑한 실업자들 많은데 그들을 구제해 주시지 실수아닌가요. 자기들만 보이고 상대들은 안보입니까? 이런세상에서는 화합이란 단어가 안어울리지요. 다접어놓고 다시한번 두눈뜨고 지켜보겠습니다. 인신공격이라고 생각말아주세요. 한번더 깊게 생각하면 내일이 희망차게 보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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