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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03 작성일 2025-07-20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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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무원의 일탈
작성자 한영준
내용
얼마전 군청 계장님께서 부적절한
발언을 하셨습니다.

군청계장님이시면 책임있는 자리인데.

주민한테 깐족거리지 마세요.

매우부적절한 발언입니다.

공무원이란 국민봉사자인데.
책임또한 막중하며 그에따르는 보답으로
국민세금으로 급여가 지급됩니다.

잘못을 했으면 의당 사과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게 정답이였습니다.

제가 시간도 충분히 드렸는데.

아예 연가를 내시고 출근도 안하시면.

국민세금 받을수있는지 출근도
안하고 월급받는데 양심에 가책은
안느끼시는지 여쭤봅니다.

무책임한 말한마디에 국민들한테는
바위로 다가옵니다.

나이육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깐족거리지마세요.
무책임한 발언 하시고 아예 출근도
안하신다?

이거 군수님 께서 그리하시라고 지시하신겁니까?

제가아는 군수님께서는 절대 그러실분이
아니신데.

그런 오만함은 어디에서 나온것인지.

여자이기 이전에 국민봉사자입니다.

높으신분들앞에서 눈물 흘리고
연가내고 출근안한다?

눈물은 높으신분들 앞에서흘리는게 아니라
군민들을 위해 흘리셔야 하는것입니다.

상처가 누가더크겠습니까?

딸뻘되는 공무원한테 깐족대지마세요
모욕을 받은 주민입니까
민원제기한다고 연가내고
출근도안하는 공무원입니까?

말이란 한번 뱉은면 주워담을수
없는게 말이라서 사람이 눈이두개이고
귀가두개인데 입이 하나임은 그만큼
말에 신중하라고 입이한개인것입니다.

나이 서른이 넘으면 이립이라해서
이미 뜻을세우고도 남을 나이인데.

어찌그정도 소양도 없이 계장이 되었는지.
군수님을 욕되게 한다는것을 모르십니까?

그러고서도 국민혈세 받는게 부끄럽지도
않으신지 또한 높으신분들 감싸려고 하지
마세요.

조직또한 국민을위해 존재하는것이지.
직원감싸라고 존재하는거 아닙니다.

판은 제가 키운게아니고 군민한테
모욕을 주고 연가내고 출근조차하지
않으면서 국민세금 받아먹는
자질미달 공무원이 키운겁니다.

지금제가 제일후회되는게 제양심 져버리고
사표쓰지않았으면 딸같은 공무원한테
깐족대지 마세요.
그런모욕은 받지 않았을텐데.

그것이 제일 후회가 됩니다.

인성이란 가정교육부터 형성되는것인데.

자신의 잘못은 부모를 욕되게 한다는것을
어른으로 충고드립니다.

겸손함은 자신을 크게한다는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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