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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07 작성일 2017-12-27 1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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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발 제 발등찍는 짓은 그만하세요.
작성자 김희숙
내용
[한국인권신문=백승렬] 화천군이 감성마을 문학공원 운영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지난 2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2월 24일 화천군수와 이외수 작가 상호 간에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여야 한다는 협약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화천군 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이외수 작가에 대해 퇴거 조치해야 한다’는 결과 보고서를 채택한 가운데 이외수 작가는 전 화천군수와 맺은 집필실 사용허가 협약서를 찾아서 발표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지난 8월 '이외수 폭언' 사건 논란이 일면서 폭언과 관련한 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천읍내에는 이외수 추방을 원하는 불법 프랜카드가 80개나 걸렸고, 언론에 보도 되면서 이외수 작가는 막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대외적으로 작가 이미지가 실추 되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암수술이후 회복투쟁 중인 건강이 악화되어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전 군수와의 협약서가 발견되어 불법 사용이 아님이 확약서로 증명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의회는 사과 한마디 없다고 한다.
 
당시 본 지가 지난 22일 단독 보도한 협약서 내용이 공개되자 화천군청 관계자라며 전화를 걸어와 보도 기자를 바꾸라면 팩트 체크도 없이 왜 보도하였느냐며 언성을 높이기도 하였다.
    
이외수 작가의 말을 빌어본다.
“의원 이라는 권력을 남용한 박해와 탄압이지요. 일부 찌라시들은 그 사실을 간과하고 의원들의 주장을 받아쓰는 일에만 열중.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의회의 허락을 받지 않은 협약서 라 불법이라고 판단. 하지만 군청의 직무유기에 의회의 관리소홀 책임을 왜 이외수에게 떠넘겨서 고충과 피해를 입히는지 기사로 한번 물어 보세요“
    
이에 이 작가에게 앞으로의 대응책을 물어 보았다.
“일례로 막말과 협약관계는 별개이며 당사자 간 에는 해결된 문제인데도 언론들은 계속적으로 막말타령만 해대고 있습니다.
이외수를 폄훼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응은 변호사들과 의논한 다음에 결정하겠습니다” 라며 격앙된 목소리로 ‘인권침해 예술인탄압 화천군의회는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외수 작가가 전 군수와의 협약서를 SNS에 직접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언론에서는 사실을 보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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