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자)그린산업 사용자는 근로자를 진정으로 가족으로 여겨왔는가!==

작은 이익을 위해 화천군,공무원 이던 미화원과 운전직 근로자를 계약직으로 전락시켜 비정규직 근로자로 매년 근로조건을 개악 연장하며 비인간적 처우와 살인적 노동강도를 자행 해오며 그나마 업무미숙 이라는 핑계로 밑바닦 근로자의 녹봉을 착취하다 검찰수사 끝에 돌려주며 머리숙여 사죄(2001년 5월 3일자 사내공고)한 사실이 있고 노조위원장을 해고하여 부당노동행위로 강원지방노도위원회 조사중 양자합의 소취하한 전력이 있으면서도 자성하지 않고 전혀 근거없는 사실인양 오히려 한국노총을 자성 하라는 어이없는 작태는 도저히 기업가의 윤리도덕이 있는가 묻지 않을수 없다.

특히 2002년 3월 31일자로 위탁대행 만료라는 핑계이지만 새계약 관계없이 전원 해고 내지는 피뽑드시 속가 내겠다는 간악한 의도로서 강력한 저항을 불러올 것이며 오히려 자숙하며 반발하는 근로자를 대안을 제시하며 설득하여 민원에 소지를 예방 하여 새계약 추진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미화원과 운전직 17명 전원을 2002년 3월 31일자 해고 조치의 예고통보하여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행태는 마땅히 규탄 받아야 하는 행위로서 화천군도 방과 해서는 안되는 중대사건 이라 아니 할수없다.

특히 사장사위 김준범상무 아들 김태관 이사를 환경 미화원으로 둔갑시켜 미화원에 종사하지 않으며 미화원들의 살인적 노동강도에 내몰며 미화원 급여를 타먹은 의혹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과 만약 사실 이라면 화천군민 에게 사죄와 더불어 화천군에 군민 세금을 반환하여야 할것이고 화천군도 이러한 행위에 철저한 감사를 통해 손익여부를 점검하고 위탁료 30 40% 인상 하려는 것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이러한 모든 사실들이 정의로운 사회건설 차원과 조합원의 권익보호 및 사회문제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더욱 큰 문제를 야기 할 것이며 한국노총 또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 할 것임을 밝혀둔다.

2002년 3월 4일

한국노총 강원도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