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면게시판 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프린트 사내면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시 작성자 정재연 내용 사랑이여 영원 하라 width="700" height="260" border=1 bordercolor=lime cellpadding=10 cellspacing=0> ☆ 바위 와 파도 ☆ * 최 정 숙 * 난 바위로 넌 파도로 우린 그렇게 만났다. 우린 처음부터 서로 붙히치고 싸우면서 서러운 사랑을 해야만 했다. 파도가 날마다 밀려와서 나를 때려도 결국은 나를 때린 파도만 파랗게 멍들고... 끝내 지쳐 쓰러져 버린 파도는 울음 마져도 삼키야 하는 멍든 가슴만 출렁인다. 나는 파도에 맞아서 아픔을 참아내며 까맣게 타버린 바위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미워할수 없어 항상 함께 있어야 하고 밤이면 서로를 껴안고 하늘의 별 이야기를 나눈다. 한낮에 있어던 어부의 이야기와 갈메기 들의 통곡 소리를 파도는 조용히 나에게 속삭여 준다. 내일은 잔잔한 사랑을 하자고..... !)"> !) 파일 목록 이전글 강원도지사배전국얼음축구대회 다음글 이쁜 조카들이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