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조회수 9347
작성일 2002-09-05 01:40:53
| 제목 | 유행성 각결막염(아폴로눈병) 주의합시다 |
|---|---|
| 작성자 | 보건의료원 |
| 내용 |
□ 현황 유행성결막염이 전국적으로 급속히 유행(전염)되어 전국 28만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28개교가 등교중지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우리군에도 소수의 환자가 보건의료원을 방문,치료를 받은바 있어 확산전염이 우려됩니다. □ 증상 보통 양쪽눈에 발병하나 한쪽만 발병할 수도 있으며, 양쪽에 발병시 대개 번저 발병한 눈의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 납니다. 발병초기에는 충혈과 통증 눈물 및 눈꼽이 많이생깁니다. 각막의 손상으로 빛을 보면 눈이 아프고, 심하면 사물이 혼탁하게 보이는 현상이 수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대개 2∼4주간 지속되며 어린아이는 두통, 오한, 인두통, 설사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치료 증상이 발생시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 전문치료와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파 및 예방 전염성이 대단히 강하고 환자와 직접 및 간접접촉에 의해 전염됨. 여름철에 많이 유행되나 일년내내 볼 수도 있는 질환임. 유행성 결막염으로 진단되면 1. 가족 등 타인에게 옮기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합니다. 2. 환자는 집에 머물도록 합니다. 특히 발병한지 1주일간 전염력이 매우 강함. 3. 수건, 대야를 따로 쓰도록 하고 바이러스는 소독약보다 열에 약하기 때문에 끓일 수 있는 것은 되도록 끓여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손수건, 수건 등). 4. 특효약이 없기 때문에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함. 5. 여름철 풀장등에서 폭발적으로 감염되는 수가 많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6. 환자가 쓰던 물건은 같이 사용하지 말고, 손을 자주 씻고, 눈을 함부로 비비는 것은 삼갑니다. 7. 그 외 음식점등에서 주는 물수건도 감염원이 될 수 있으니 소독이 안된 물수건으로 눈을 닦지 말아야 합니다. 8. 학교 및 집단 작업장 등에서 환자발생시 집에서 외출을 삼가하고 조기치료합시다. |
| 파일 |
- 이전글 제27회 강원여성 백일장 개최
- 다음글 위조상품유통을 근절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