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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조회수 617 작성일 2021-03-02 16: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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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체육과 강두일과장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박분이
내용
칭송의 글 올립니다.
저는 화천군골프연습장을 이용하는 골프동호인입니다.
어제는 예상치 못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저는 제설작업에 도움을 주고자 골프연습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화천골프연습장 직원들 모두 제설작업을 하고 있었고, 저 또한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제설작업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눈이 와서 인력으론 불가함을 느끼고, 화천군청과 화천소방서에 협조를 구해 소방차(살수차?)로 망에 걸린 많은 눈을 제거하였으나,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골프장 바닥망이 처지는 긴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문화체육과 강두일과장님께서 오셔서 전반적인 상황을 진두지휘하시고, 25M 높이의 바닥망 위에서 위험을 무릎 쓰고 눈을 퍼 나르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 모습은 화천군청의 공무적인 일이 아닌 본인의 책임인 듯 한 헌신적인 모습이었고, 그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밤사이 큰 시설피해가 있을 뻔한 상황에 화천소방서와 강두일과장님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2차 사고 없이 시설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늦은 새벽 1시까지 고생하시고 도움을 주신 화천소방서와 문화체육과 강두일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화천골프 동호인을 대표하여 감사와 칭송의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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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김인규 2021.03.03
    극히 일부 적은 수의 ㅡㅡㅡ
    공직자들만 빼고, 화천군의, 모든 공직자 분들께
    서는,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
    치고 있답니다.

    즉 과거의 타성에 젖어, 백성들 머리위에서 군림
    하며 탁상머리 행정을 펼치던, 그런 공직자 상이아니라는, 야그올시다.

    바람직한 공직자 상이라 하겠나이다.

    물론 아직도 변하지 않는 극히 적은수의 일부 몹쓸 공직자 넘들이, 존재 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여하튼, ㅡㅡㅡ
    문화체육과장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하지만, 자신의 안전도 돌볼줄 아셔야 합니다.

    시설물이야 다시 고치고 복구하면 되지만, 한번 망가진 몸은, 복구가 인되잖아요?

    지난해 의암댐 사고를 잊으면 안됩니다.

    하기사, ㅡㅡㅡ
    아무도 접근 못하는, 재난지역에, 어김없이 나타
    나 진두지휘 하시는 군수님 주변에, 졸장부 수하
    들이 있겠습니까 만, 어째든 강과장님의, 희생정
    신은 모범적이고, 귀감 있는 사례였다, 분석판단
    됩니다.

    그리고 ㅡㅡㅡ
    윗글 쓰신 분 처럼, 칭찬 많이 합시다.

    잘못한 부분은, 날카롭게 비판해야 하지만, 정의
    롭고, 옳바른 부분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칭찬이
    있어야 합니다.

    그 칭찬 한마디가, 화천사회를, 정의로운 사회로
    환골탈퇴 시키는, 계기가 될 터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