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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95
작성일 2020-03-28 06:48:31
| 제목 | 하남면 양지농장의 대변신! |
|---|---|
| 작성자 | 김인규 |
| 내용 |
2년전만 해도, 악취가 너무도 극심해서, 그 농장 앞을 지나 갈때마다, 코를 막고, 급히 차창문을, 닫아야 했다. 오죽했으면, 건너 편에 있던, 중식당이, "악취와 파리" 때문에 문을 닫고, 화천읍 시내로 이전 했을까? 특히, 농장 뒤, 산길 옆에 있던, 웅덩이가 완전히 "똥물"로 범벅, 계곡을 통해 "원천천으로 유입"되기도 했다. 농장 좌측 편에는, 약간 큰 저수지가 있는데, 이 저수지 역시 농장에서 흘러 들어온 듯한 똥물로 뒤덮여, 극심한 악취가 발생했고, 파리떼가 몰려 들었던 장소다. 오죽했으면 인근 주민들께서, 거칠도록 시위를 했고, 5년간 법정 소송까지, 해야 했을까? 그런데, 최근 위 양지농장이 "대변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돼지농장 특성상, 완전히 악취를 잡을수는 없다 다만, 얼마나 악취를 "저감" 시키느냐가 관건일 뿐이다. 이토록, 악취의 대명사격으로, 그 이름을 날리던, 위 양지농장이 약 2년전 부터 변신을 시도 하고 있는 것이다. 첫번째: 농장주변 울타리를 따라, 악취 제거용, 분무기 라인을 설치, 수시로 "안개분무" 를 하고 있다. 두번째: 돼지 똥을 섞을때, 준비한 톱밥과 왕겨를 섞고, 보관시 "미생물 발효균을, 살포 하고 있다. 세번째: 파라떼 예방을 위하여, 파리 먹거리로 만든 "파리약"을 농장 주변에 잔뜩 깔아, 퇴치 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네번째: 농장내에 쌓여있던, 막대한 양의 돼지 똥을, 보름 전, 이틀 동안 모두 반출, 잔똥 냄새를 없앴다. 다섯번째: 철망 울타리를 만들며, 나무, 쓰레기, 돼지똥에 의거 수십년간 썩혀온 막대한 양의 흙을, 모두 걷어 버렸다. 농장주는, 향후 계획도 밝혔다. 첫번째: 농장주변 울타리를 따라 "가시넝쿨 장미꽂을 식재하고, 악취잡는 나무등을 많이 식재 하겠다고 한다. 두번째: 인근 주택가에 악취가 날라 가지 않도록 6m 높이의 방호벽을 설치 하겠다며 귀띰해 준다. 세번째: 관 그리고. 인근 주민들과 "소통"을 하겠다는등 대군민 의지도, 강하게 비추고 있다. 위와 같은, 대변신으로 인해, 가시적인 효과도 나타나기 시작한다. 첫번째: 화천군 진입 초입새서, 풍기던 악취가, 현자히 감소됨에따라, 차창문을 닫을 필요가 없어졌다. 두번째: 좌우 앞 실개전이 맑아졌으며 그 전 같이 심한 악취도 사라졌다. 세번째: 다소 민원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2년 전 같이 극심한 시위 문화도 사라지고 있다. 네번째: 파리떼와 극심한 악취로 문을 닫았던 중식당이 다시 문을 열었다. 다섯번째: 농장 뒤, 산길 옆에 있는. 작은 웅덩이 물이, 식수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맑은 수질로 변했다. [증 사진 1 : 바닥이 보이는 맑은 물 ] [사진 2 : 도룡뇽 알이 웅덩이 물가에 방사돼 있다] 화천군도 이에 발 맞춘듯, 농장주변 주변 시설물 개선에 나섰다. 첫번째: 금년초, 악취 민원을, 야기한 농장 5개소에, 상습 체크기[일명 포집기]를 설치, 법적문제로 비화 시킬수 있는, 근거를 마련 했다. 두번째: 수질 개선된 양지농장 좌측 편에 있는, 저수지에 막대한 예산을투입, 수십년간 썩어버린 뻘 흙을 모두 제거했고, 저수지 내, 방벽에다가 "돌"로 리모델링 하는등 공원을 조성, 주민 쉼터로 사용 한다는, 야심 찬 계획 아래, 현제 착착 진행 중에 있다. 세번째: 농장 내부 파리떼 소탕은 농장주가, 인근 주택가는 화천군이 각각 맡아 철저한 방역으로 군민 건강 증진에 매진 하고 있다. 네번째: 내년이면. 수백억원을 들여, 다목리에 "가축분뇨종축장"을 건립, 가축분뇨로 촉발되는, 민원을 거의 저감 시킨다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가동시키고 있다. 끝으로 건의사항 입니다. 윗 글이 사실일 경우, 양지농장에 묶어 논 규제를, 일부만 이라도, 해제 시켜, "시설보강"을, 유도케 하고, 왕겨나 톱밥 그리고 미생물 분야를, 일부 지원해 주는등 "사기진작책"이 필요한 싯점이라고, 사료 됩니다. 첨부: 사진 2장 "할말은 하고살자" 환경보호 국민운동 화천군 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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