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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조회수 898 작성일 2019-12-14 2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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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천군을 방문해 주신 전 원주시 국회의원 이창복 선생님!
작성자 김인규
내용
지난 12. 13일 오후 1시경 ------
화천군 갤러리에서는, 2019 명장대전[대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에서 당당히 "금장명장"으로 선정된 왕정애 민화작가 선생님의 "개인 전시회" 행사가 거행됐읍니다.

이날
최문순 군수님을 비롯--------
신금철 의회 의장님등 의원님 6분, 그리고 내빈과 군민 약200여명이 운집, 대성황속에서 무사히 헹사를 마쳤답니다.

다시한번 축하해 주신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말 귀하신 분이 방문 해 주셨읍니다.

그분은
바로 "재야의 황제"라는 칭호를 부여 받고 계시는 -------
원주시의 "쌍다리 골 신화"를 창출하신, "이창복 전 국회의원님" 이십니다.

물론
몇일전부터 본 행사에 참석하시겠노라고--------,
말씀을 전해 오셨읍니다만 행사당일 진짜 모습을 드러 내실줄은 진정 몰랐읍니다.

83세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건장하신 모습을 뵙는 순간, 눈물이 왈칵 치밀어 오르는 것을 저도 모르게 느끼고 말았죠?

그분은
원주시에서 딱 한번 국회의원을 하셨는데 --------
4년 임기를 마치시고, "후진을 양성해야 한다"며 스스로 후진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고, 오직 한길로 달려오신 "통일운동"에 온 정열을 다 바치시고 계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현제도" 6.15남북 공동선언문 실천 위원회 남측 위원장" 직을 맡고 계십니다.

최근엔 "강원도 통일"을 준비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언뜻 들은바 있읍니다.

원주시 상지대학교 이사장--------
경기대학교 이사장, 원주시 한지문화제 위원장직을 두루 섭렵하신 강직한 교육계 지도자이시자 "청렴한 정치인"의 표본 이시기도 합니다.

국회의원시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국회에 나가 --------
대 국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전개 하셨고, 임기내내 공익을 위한 법을 제정하는등 백성들 편에서서 의정활동을 전개함으로서 "국회역사상 전설적인 최고의 의정을펼치셨다"
는 평가를 아직도 듣고 계시는 분입니다.

여야를 통털어서------
감히 선생님을 비난하실 분이 한분도 없는것으로 저는 알고 있읍니다.

그런분이 자그마한 우리 화천군을 찿아 오신것입니다.

약 20년전
열린우리당 시절 강원도당을 맡아 운영하실때 --------
인연을 맺게 었는데, 약 20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않고 찿아주신 아버님같은 이창복 선생님을 보았으니 내눈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 질수밖에요?

비록 당을 떠나는등 정치색은 변색됐지만 ---------
그 당시 맺은 고귀한 인연은, 약 20년이 지난 지금도 서로간 잊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딸처럼 아껴 주시던 --------
왕정애가 모진 고난을 모두 물리치고 명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걸음에 달려 오신 분이기도 합니다.

선생님을 모시고 뒤풀이도 했읍니다.

사회를 보시던분께서 --------
화천군에 주둔하던 27사단이 정부의 국방정책 변화로 인해, 해체 수순을 밝아 가면서, 사내면민들에게는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주고 있다., 화천군에 부사관 학교가 필요하다는등 지역현안의 문제점과 대책을 애둘러 전했고, 선생님도 고개를 끄덕이셨읍니다.

선생님께서는 ---------
20년전 화천경찰의 잘못된 위법행위로 인해, 지방경찰청 지하에 끌려가 2박 3일간 모진 조사를 받고, 검찰로 송치돼 또다시 2박 3일간 치열한 법리 논쟁을 펼치며 두려움에 휩싸여 있던, 저의 진정성을 한점 의심치 않으시고, 당시 지방경찰청장과 실무 정치적 총경들을 향해 "두눈 부릎뜨고, 지켜보겠다" 며 일갈, 정치적 경찰들을 혼비백산하게 했던 일화는, 아직도 우리부부 귀에 쟁쟁할 정도로 울려 퍼지고 있답니다.

없는죄를 뒤집어 씌우려 ---------
5번이나 구속영장을 들이대던 당시 몹쓸 화천경찰서 악인 5인방의 말로도 비참하게 끝나 버렸죠?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
정의로운 화천경찰, 밝은 화천사회가 만들어 지는 계기로 작용 하기도 했읍니다.

몸서리 치도록 아팠던, 지난날의 암울했던 시절이 -----------
이창복 선생님을 뵙는순간, 새록 새록 머리속에 아지랭이로 피어났고, 내 두눈에서는 왈칵 눈물이 쏟아져 버렸답니다.

세상에 서
가장 존경했던 그분 --------
바로 이창복 선생님께서 자연의 보고를 가득 담고 있는 화천군을 방문해 주신 것입니다.

나는 또 떼를 썼읍니다.

사회를 보시던 분이 전달했듯---------
27사단 해체 반대가 화천군민들의 정서이고, 부사관 학교 유치가 군민들의 숙원사업 이다는 것을 말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

많이 연로해 지신, 이창복 선생님을 배웅 하면서, 또다시 내 두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집디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을 유지해 주시고, 딸 왕정애가 뒤늦게 커가는 것을 묵묵히 지켜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꾸벅

왕정애 부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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