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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제안

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작성일 2005-08-01 20:11:10 조회수 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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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하세요!
작성자 박선희
내용
군에간 동생덕에 화천을 자주 왕래(?)하게 된 타지역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동생이 군에 가기전부터 아버지 친구분을 뵈러(지금은 근무지 변경

으로 타지역에 계십니다만...) 갈 때부터 화천이 무척 관광계발지로

클 수 있는 지역이고 현 군수님이 뉘신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협조 공무원, 군인들의 노고가 참 크다는 생각이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번에 축제명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군부대에서

화포와 한국전 당시의 유물을 갖고 나와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모습을 보며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참...서설이 길었습니다만...)

숙박지가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군청홈피와 인터넷상으로 화천 소재의 민박, 펜션을 찾았지만

그 수도 적을 뿐더러 내부 소개가 불분명하고

군에서 운영하는 숙소도 없고.. 심지어 이렇게 좋은 곳에

기업 연수원이 없다는 것도 참 안타까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몇차례 방문에 여관에서 동생들을 데리고 묵었습니다만

제가 경기도 소재의 직장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일을 마치고

빨리 간다고 갔는데 5시였습니다.

그런데 방이 없어서 터미널 근처의 정말 작은 방에서 정말 비싼 가격에 잠을 잤습니다.
(나름대로 70년대~80년대...분위기의....)

지역 축제가 그 지역민들에 의해서 이뤄지되, 많은 관광자본과

지역 홍보을 위해서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기본적인 숙박시설이나 편의 시설이 먼저 이뤄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쪽배 축제때 작은 섬(?) 내부에 화장실과 휴지통이

있는건지.... 아님 제가 건성으로 본 건지...

이런 사소한 부분도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올여름에도 동생때문에 화천을 온가족 휴양지로 삼았습니다만

강촌에서 머무르다가 갈 것 같습니다. 머물곳이 적당하지 않아서..

이게 군정에 반영될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금이나마 외부 사람의 제안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