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명물 산천어축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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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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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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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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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수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경기도양주시에 살고있고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운영하는 센터장 이우연입니다, 저희센터는 한달가량을 준비하고 계획하며 장애인들의 자립과 문화생활을 영위하기위해 자신감 회복과 겨울에는 외부활동마져 단절되는 장애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준비한 사업입니다, 저는 2005년에 교통사고로 장애인으로 살고있습니다, 저역시 강원도가 고향인지라 그이후로 화천 산천어축제를 몇해를 참여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장애인화장실과 낚시 체험에 어려움이 없어 즐겁게 다녀오곤 했습니다, 그러기에 이번여행 프로그램으로 저희회원분들을 모시고 참여를 했습니다, 버스를 임대하여 25명의 회원과 오늘 눈이오는 먼거리를 3시간가량을 달려 도착을 했습니다, 들뜬마음과 기대를 하고 오신 회원분들과 예약 낚시터를 예약하고 도착한 예약낚시터는 들어갈 수 없는 상황에 부딛치고 말았습니다, 입구부터 장애인차별을 당하였습니다, 휠체어와 전동휠체어는 계단으로 만들어져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저희센터는 예약을위해 예약처에 장애인을 명시하고 휠체어를 이용한다고 명시하였고 문제는 없이 예약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현장은 그러하지않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3조(정의)12 "관광활동"이란 [관광진흥법]제2조제1호에 따른 관광사업의 용역 등을 제공받거나 관광에 딸린 시설을 이용하는 활동를 말한다. 제6조(차별금지) 누구든지 장애 또는 과거의 장애경력 또는 장애가 있다고 추축됨을 이유로 차별을 하여서는 안이 된다. 장애인복지법 제8조(차별금지 등)1누구든지 장애를 이유로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누구든지 장애를이유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장애인을 차별하여서는 아니 된다. 저희는 오늘 장애인차별을 당하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버스를 임차하고, 낚시대를 구입하고, 기대를 저버리게한 화천군청은 책임을 져야합니다 센터회원25명에 대한 정신적 피해는 또다른 장애로 2차피해를 받고 왔습니다, 정말 화가납니다. 법적 책임을 따져보고 할 수 있다면 진행하려 합니다, 지금이라도 다른 장애인들의 2차피해를 입지 않도록 바로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강원도민의 한사람으로서 화가나면서 창피하기까지 합니다, 군수님 아름다운 화천명물 산천어 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으뜸가는 축제인 많큼 모든사람들이 차별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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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화천 산천어축제를 사랑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귀하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불편을 격으신 사항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축제장 내 장애인 휠체어 등 이동 불편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산천어축제장은 매년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새롭게 설치•해체되며 조성되는 곳으로 고정적으로 시설물을 설치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한, 얼음판위에 시설물을 올리면, 얼음이 급속도로 녹아 오히려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게 됩니다. 휠체어가 얼음판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낮은 경사각의 슬로프가 설치되어야 하지만 귀하께서 말씀하신 사항과 같이 현제까지는 휠체어가 진입 가능한 슬로프가 설치되지 못한 실정입니다. 또한, 예약 과정에서 귀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여야 했지만 정확하게 소통이 되지 못한 사항을 확인 하였으며,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에도 다시 한번 해당 사항에 대해 정확한 안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의하였습니다. 앞으로 축제 개최 시 얼음판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관광객분들이 안전하게 휠체어를 타고도 축제장을 진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축제장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관광기획담당(033-440-4722)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삭제 답변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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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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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19 13: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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