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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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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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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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민이 된지 1년 조금 넘은 지금
복잡한 도시를 떠나 공기좋고 물좋은 화천에서 여유로운 삶으로 잘적응하며 화천군민이 돼가고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도시에서나 누릴법했던 다양한 문화생활 체육활동 등이 너무도 잘되어 있어서 도시생활이 부럽지 않고 오히려 북적거리지 않고 시간적 경제적으로 다양한것을 누리고 있음에 만족하고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다른 지자체에 부러운것이 하나 있었는대 그게 바로 맨발로 걸을수 있는 황토길이었습니다. 때마침 붕어섬 황토길이 생겼다는 지인의 정보로 너무나 설레는 마음에 달려가서 체험했답니다.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황토길과 아이디어가 돗보이는 두대의 멋진 펌프(색깔도 예쁜)가 있는 발씻는 공간까지 있어서 친구들에게 얼른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한가지 건의사항은 아쉽게도 황토흙이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몇바퀴 돌다보니 무릎에 무리가 느껴지더라구요. 주변에 운동하시던 분들도 똑같은 불편함을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지자체 황토길을 검색하다가 서울 서대문 안산에 있는 황토길에 안개 분사 시설을 해놓은걸 보게되어 우리 화천 황토길에도 적용해서 설치하면 좋겠다 생각되어 글을 써봅니다. 예산에 어려움이 있을줄로 알지만 군민의 건강을 위해 만든 황토길이 더많은 군민들이 활용하여 정말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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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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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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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20 11: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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