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황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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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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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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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면 산천어축제소식에 분주한화천입니다.
축제준비에 여념이없으신 군수님께 좋은 일자리창출로 길고긴 겨울 일할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화천에 이사오고 해마다 산천어축제 행복일자리사업에 지원하여 횟수로는 2회 산천어축제도우미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작년제작년 2회모두 선착순지원이라하여 새벽6시30 이른시간이지만 일찍서둘러 지원하고 일할수있어 기쁘고 화천의일부가되어 뜻깊은 겨울을 보냈습니다. 2018년 올해도 어김없이 작년일했던곳에 지원했고 올해도 역시 이른시간 부지런히가서 첫번째로 (오전7시30첫출근하시는 주민복지과선생님께) 서류를제출했습니다. 모집조건이 전년도와는 조금다른 *신청자중프로그램성격에 맞는자로적의선정* 문구가 신경쓰였지만 작년처럼 열심히 하면되겠구나 하고 연락을 기다리던중.. 주위 분들께서 하시는말씀을 듣고 좀 의아하기도했고 위의 저문구가 어떤 뜻인지.. 구체적인 조건과 그에충족한 무엇이필요한가? 에대한 의구심이 생기던중! 오늘 기다려도 오지않는 연락에 좀전주민복지과에 문의하여 이번년도 행복일자리에는 합격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겨울철 농한기에 이같은 좋은일자리가어디있냐싶기도하고 작년 근무하며 일의패턴을 익히며 열심히 했으니 다른곳보다 그프로그램성격에는 맞겠다싶어 작년과 같은곳으로 지원했는데 예년보다 더많은 분들이 지원하셨다는말에 긴장감이 크다가 떨어졌다는소식에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수없을정도로 매우 큽니다. 모집공고에 있어 관내거주자및나이를 제안하는것은 당연 조건부에 맞는말씀이십니다. 또한 그 프로그램성격에 맞는자를 선출한다는것또한 당연한일입니다. 헌대..듣기로는.. 저소득층이1순위다. 벌써 내정자는 정해져있다. 하는 찌라시에 돌고돌아 두번 상처받고 울고있습니다. 행복일자리창출사업에 지원하며.. 지원자격을 좀더 뚜렷하게 공지해주시고 저처럼 지원하여 탈락된경우 어떤경우 인지 말씀주시면 훗날 부족부분은 채우고 보다 성숙한모습으로 다시 찾아뵐수있지않을까 싶어 군수님께 건의드려봅니다. 다시한번 매번 축제장에서 매일이른시간 얼음판을 서성이시던군수님께 제 글이 짐이 되지는않나..바쁘신데 많이 죄송스럽습니다.. 군수님 이번축제도 무사히 안전하게 진행되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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