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안녕하세요

정말로 군정을 위하여 열심으로 일하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화천 정보산업고등학교앞 공원에는 매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옹기종기 모여 않아서

대화하시는 모습과 어쩔땐 쓸쓸하게 않아계시는 분들도 계시곤 합니다.

그래서 저희 색소폰협회에서 고유추석명절을 맞이하면서 연휴첫날(26일)

찾아가는 문화활동일환으로 나가서 1시간30분동안 색소폰 연주도 들려드리고

즉석에서 노래도 시키고 또한 조그만한 경품을 준비하여 추첨해서 나눠드리기도하고

또한 주변상가에서 제공해주는 빈대떡과 막걸리 한잔씩 나눠드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할머니,할아버지 50여명 참석)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장비 내려놓고 연주하고

자판기콘센트에서 전기를 연결하여 사용했던점입니다.

김밥천국앞에 보면 조그만한 무대가 있지만

그곳은 지나는 사람들과 차량으로 인하여

안전에 위험이 있고 또한 군민들과 함께하기가 어렵습니다.

가끔 축제기간에는 7사단 군악대에서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곳보다는 정산고앞 공원에 조그만한 무대를 설치하여 잘 활용하면

화천군내의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 동호회원들이 

언제든지 주말이면 길거리 연주회를 통하여 군민과함께  문화활동이

활발이 이뤄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 장소를 마련해 주셨으면 해서 두서없이 여기에 글을 올렸습니다.

아무쪼록 군정을 위해 수고하시는 군수님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첨부파일: 행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