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공무로 힘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점심시간 시외버스 터미널 맞은편 주차 구역에 차량을 세워두고 

점심식사를 하고와서 주차요금을 정산하려고 하는데 최초 30분은 무료이고 그이후 30분마다 

500원씩 추가 요금을 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주차요원이 다가와 하는 말이 

최초 30분에 차량을 이동하지 않았으니 49분(최초 30분 포함)을 계산하여 1,000원을 내라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최초 30분은 요금이 징수 되지 않는것이 맞는것인데 어디서 그런 

계산법이 나왔는지 끝까지 우기시는 것이었습니다.  안돼겠다 싶어 영수증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여 설명을 하고 주차요원을 통화하게 하여 처리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화천에서 살고있어서 주차를 자주하여 이런 관계 사실을 알고있어 대처 하였지만

관광객이나 화천을 경유하여 가는 사람들은 꼼짝없이 금액을 지불하였을 것입니다.

소란을 피해 지불한 사람도 꽤 될듯 합니다. 주차요원이 당연한듯이 얘기하는걸로 봐서는

통화후 금액지불을 하려니 받지도 않고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요금징수?)

화천이 관광도시를 표방하며 관광객 유치를 하려 무뎐히 애쓰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기초적인 문제에 대하여 시비가 발생하면 화천군에 대한 이미지에 실추가 많을것입니다.

소외계층이 주차요원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기본교육이라도 하여 배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요원의 성함을 물어보니 답하지 않으시고 그냥 가라고 하시더군요 기본적으로 

명찰정도는 착용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불미스런운 일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 이하 화천군 민을 위해 오늘도 일하시는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