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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화천군에 바란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공개여부 제공
작성자 김경식
조회수 400
작성일 2011.03.05

안녕하십니까.

구제역방역과 산천어낚시 행사에 군수님이하 공무원여러분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다목리에서 조그만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름아니고, 올해 부터 신병교육이 5주에서 8주로 바뀌면서 2011년 1기가 얼마전 퇴소를 했습니다.

이에, 27사단장님의 배려로 신병들의 외박외출을 허용해 사창리 지역의 여관,팬션,식당등 모든 업주들이 좋아하며 27사단장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27사단 관계자 얘기를 들어보면, 앞으로도 사단장님의 배려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신병들 외박외출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불과 10여분 떨어져 위치한 15사단의 경우는 이런 소식이 없으며 27사단과 양극화 돼가고 있습니다.

좋지도 않은 경기에 천안함,연평도사건이 터지면서 점점 암흑한 세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화천군에는 3개 사단의 신병교육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병교육대 외박외출 부활이 된다면 더욱 살기좋은 화천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병교육대 외박외출 부활은 지역민들의 바람이며, 지역민이 해결하기엔 너무 힘듭니다.

군수님과 지역의원님, 국회의원님의 힘과 관심이 필요 할 시기 입니다.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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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에 바란다. 게시판 답변보기표이며,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
답변 :





먼저, 지역발전과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민원인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원인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군은 접경지역으로서 3개사단과 기타부대 등이 주둔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경제활동이 우리군민의 소득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작년도에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피격사태로 상당기간 군장병의 외출, 외박 중지로 지역 상경기를 위축 시켰으며 지난 연말에는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에 따른 산천어축제 취소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를 더욱  얼어붙게 하는 시련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원인께서도 주지하고 계시지만 우리군에는 신병교육대가 각 사단별로 운영하여 3개소가 있고, 최근에는 훈련기간이 5주에서 8주로 확대 되었으며, 년간 훈련병 배출병력은 약1만5천여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에서는 퇴소시 외출,외박이 경기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그동안 훈련병간 위화감 조성 등으로 폐지하였던 퇴소시 외출,외박을 부활하려고 상급부대에 많은 건의를 하였으나 현재까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허용이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다행이도 27사단에서는 금년부터 신병들의 외출,외박을 허용하여 일부지역의 상경기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훈련병의 외출,외박은 육군본부가 결정권을 갖고 있는 사항으로서 외출,외박 허용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우선적으로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해당부대와 협의하여 보겠으며, 더 나아가 여러경로를 통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동사항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화천군청 자치행정과 민군협력부서(TEL:033 440 2307)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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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치행정과 민군협력부서
등록일 2011-03-07 1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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