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안녕하세요

5월에 화천으로 이사하여 두아이를 키우며 살고있는 가정주부입니다.

두아이를 키우며 정신없이 살다가 아이들이 7살 6살이 되어서야 한숨 돌려보니

정말 화천은 배우고 싶은 마음만 먹으면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한 것이 화천군 주민생활지원실과 한림성심대학 평생학습운영센터에

서 운영하는 차세대교육지도사과정 중 영유아 영어지도사 였습니다.

아직 어린 내아이를 내가 직접 가르쳐 볼 수 있을까하는 설레임으로 시작한 수업이 점

점 재미있어 후에 내가 다른 아이들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도 될수있겠다 싶어 더 열심

히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에 시작하여 지난주까지 1학기과정을 마쳤고 다음학기까지 수료하면 민간자

격증을 볼 수 있는 조건이 된다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마치면서 한림성심대학 평생학습지원처 주임교수이신 홍성욱교수님이 직접

오셔셔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전문적,체계적인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대하면서 지역사회 여건에 적합한  평생

학습체제를 구축을 위해서 또 학점인정제도 또한 학교측에서도 노력중이라며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긴 이야기를 늘어놓았습니다만 군수님!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한림성심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은 차세대교육지도자과정과 이주민여성취업과정만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새로 실용영어회과과정 등 영어관련 프로그램이 더 개설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군에서 운영하는 영유아 영여교실이 부모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는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아주좋아하구요..이와 같은 맥락으로 많은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춘천에서 개설된 프로그램또한 욕심이 납니다. 사회복지보육과정과 식음료디렉터과

주부들이 원하는 제과제빵자격증 과정도 지역에 실습할 수 있는 시설만 갖추어져 있다

면 가능하다고 말씀하시기에 한번 건의 드려봅니다. 제과제빵과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을 갖추어져 있다고  알고있지만 좀더 체계적인 과정을 원하기에 평생학습

운영센터돠 연계함이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배움의 기쁨을 누려볼 수 있도록 많은 기회제공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