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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49
작성일 2018-06-18 22:02:35
제목 | 낭천고을 하이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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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영 |
내용 |
가장 먼저 나타나는게 하이에나들이란다. 그들은 키득키득하는 괴상한 소리를 지르면서 다가온단다. 그 소리가 미친년 웃는소리 같다고 말하는데 하이에나는 그소리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괴상한소리를낸단다. 하이에나가 다가오면 사람들의 비위를 거스리는 냄새가난단다. 늘 썩은동물의사체를 먹기때문에 비린내가 몸에 베어있단다. 키득키득거리며 가까이 올수록 냄새가 코를 찌른단다. 관광안내원이 하이에나를 쫒으면 일단 물러서지만 먼곳으로가지 않는단다. 관광객주변에는 늘 하이에나가 있어 관광객들은 그꼴이 보기 싫다고 불평한단다. 사실 하이에나의 꼴은 음흉하고 큰 개만한데 앞다리가 길고 뒷다리는 짧아 몸이 구부려졌고 절룩거리며 걸어 가는것 같이보인다. 황갈색 몸털은 검은점이나 줄로 얼룩졌는데 쓰레기더미에서 나온것처럼 더럽다. 그들이 거처하는곳은동굴인데 다른동물과는 달리 거의 습하고 그 안은 비린내와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한단다. 우연찮게 하이에나의 특성과 주거환경을 읽게 되면서 느낀것인데 비단 동물의 이야기만일까? 인간 하이에나들이 득실득실거린다 “키득키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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